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6일(금) 오후 3시 40분 경남 진주시 문산읍 진주 혁신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박근혜 후보는 김병두 LH 진주혁신도시 건설단장의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 박근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날씨도 쌀쌀해지는데 고생이 많으시다”며 “혁신도시 유치가 한 도시 뿐만이 아니라, 해당 광역권 전체의 발전을 이끄는 그런 사명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경남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많이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 “그동안 진척이 더뎌서 진주시민은 물론이고 경남도민들께서 애도 많이 태우고 마음고생도 많이 했는데 확정이 되서 모두가 한결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 고생 많았다.”며 격려하고 유치 진행 사항등을 질문했다.
ㅇ “혁신도시 취지에 맞게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등용을 확대하겠습니다”
- 박근헤 후보는 “이번에 공사하는 데 지역 업체들이 많이 참여를 했다고 들었다”며 “그게 혁신 도시를 만드는 취지에 맞는 일이고 앞으로 공공 기관에서 지역의 인재들을 가능한 많이 좀 등용 했으면 한다. 그게 바로 주민들께 보람을 가지도록 해드리는 거다”고 했다.
- 박근혜 후보는 경남 항공 산업의 국가 산업단지 지정과 혁신도시 진입도로 병목 구간에 대한 이창희 진주시장의 건의에 대해 “잘 검토하겠다. 방금 전 ‘도민과 함께 희망경남 만들기’에 참석해서도 약속을 드리고 왔는데 남부 내륙 철도가 완성되면 진주시의 접근성이 상당히 좋아질거다”고 밝혔다.
- 박근혜 후보는 보고를 받은 후 근로자들이 식사를 하는 함바식당으로 이동했다. 새참을 먹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만나 어느 쪽에 일하는지 묻고 근로자분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국민행복증진을 위해서 애쓰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 하셔달라”고 당부했다. 박 후보는 이어 주방으로 이동해 음식을 준비하시는 분들과 인사를 하며 “맛있는 음식을 주시려고 애 많이 쓰신다”라고 격려했다.
- 인사를 나누던 도중 한 근로자가 자리에서 일어나 “소원이 있습니다 후보님! 사진 한번 찍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해 좌중은 폭소가 터졌고, 즉석에서 사진 촬영이 이루어졌다.
- 박근혜 후보는 진주 시민 한분이 열흘 동안 직접 떴다는 목도리를 후보 목에 걸어주어 이 목도리를 착용한 후 현장을 떠났다.
2012. 11. 1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