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11. 17(토) 10:00,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국민건강지킴이 2012 영양사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 이종길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민건강지킴이 영양사 전진대회에 참석한 황우여 대표이다. 우리 영양사 가족들 다 영양을 생각하셔서 그런지 다 예쁘시고 건강하시고 너무 밝고 좋다. 우리 가족끼리 모이니까 좋다. 우리에게는 앞으로 걸어갈 길이 있고 또 평탄치만은 않은 많은 돌 자갈밭이 있다. 저는 며칠 전에 광주에서 비정규직 영양교사 분들을 뵙고 분노를 느끼면서 가슴이 찢어 졌다. 우리가 똑같은 학생을 위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사랑으로 대하는 선생님들이 왜 어떤 분은 정규직이고 어떤 분은 비정규직인지 알 수 가 없었다. 같은 학생을 가르치고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의 음식을 준비하는 모든 선생님은 동일한 교사로 똑같이 대우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같은 일을 하는 모든 선생님들은 동일한 임금을 받아야 될 권리가 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대원칙이고 우리나라 노동법, 교육법의 강령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것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학습권 차원에서 열악한 환경을 반드시 고쳐야겠다는 국민복지차원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여기 와계신 국회의원님들과 함께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이 시간에 같이 해보겠다. 일정규모의 학교, 보육시설 등 모든 영양사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는 직장에는 영양사 선생님들이 모두 배치가 되도록 대선을 전후해서 공약도 만들고 예산도 짤 것이다. 선진국가로 가는 지름길과 첫걸음은 영양사들의 완벽한 봉사라는 것을 우리가 다시 한 번 다짐했으면 한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유정복 직능본부장, 윤상현 수행단장, 조윤선 대변인, 박대출 수행부단장, 이군현·김성태·박인숙·신경림·윤명희·김현숙 의원, 손숙미·구상찬 전 의원,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장, 이병모 대한한돈협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2012. 11. 17.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