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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양천 현대백화점 앞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1-29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29일(목) 오전 11시 5분경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공식 선거운동 3일차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유세에는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의 서울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후보의 유세를 끝까지 경청하며 큰 박수로  박 후보를 응원했다.

 

ㅇ “이번 선거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준비된 지도자를 뽑는 선거”

 

- 박근혜 후보는 “바람도 불고 날씨도 쌀쌀한데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오늘 마음에 담고 오신 꿈과 바람, 그것을 제가 다 담아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반드시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 박 후보는 이어 “제가 며칠 전에 기사를 봤는데 제 가슴이 참 미어졌다.”며 “80대 노모와 40대 딸이 함께 투신한 자살을 한 사건이다. 이분들이 주위의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 채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다가 생을 마감했다. 그 기사를 보고 이런 뉴스가 우리사회에서 매일 매일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대통령 후보로서 너무나 무거운 책임을 느꼈다.”고 밝혔다.

 

- 박근혜 후보는 “지금 우리 국민들의 고통이 어디 이것 하나뿐이겠는가. 빚 걱정, 집 걱정, 교육걱정, 일자리 걱정, 국민들이 느끼시는 삶의 고통과 불안이 너무나도 크고, 지금 글로벌 경제위기까지 우리를 짓누르고 있다.”며 “내년의 경제전망은 더 어려울 것이라는 경고음 여러 번 들렸는데 이런 상황에서 치루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준비된 지도자가 누구인가를 뽑는 선거이다.”라고 이번 선거의 의미를 강조했다.

 

ㅇ “사교육비 문제 해결, 등록금 부담 반으로 완화, 셋째 자녀 대학등록금 면제, 하우스 푸어 대책 마련 등 국민여러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여러분의 가장 큰 걱정인 사교육비 문제부터 해결하겠다.”며 “교과서부터 혁명적으로 바꾸고 선행학습 평가를 금지해서 사교육비 부담 획기적으로 덜어드리겠다.”, “민주당 정권이 올려놓은 대학 등록금을 반으로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어 “셋째 자녀부터는 아예 대학등록금 면제해 드리겠다.”며 “다섯 살까지는 국가가 보육을 책임지고, 초등학생 자녀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밤 10시까지 남아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해서 워킹맘이라든가 맞벌이 부부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후보는 또 “주택구입대출로 고통을 받는 일 없도록 하우스 푸어를 위한 이자부담경감 대책도 정성껏 마련해 놓았고 목돈 안들이고 전세를 구할 수 있는 정책도 만들어 놓았다.”며 “이 자리에도 가계부채로 고통을 받으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 높은 이자는 낮은 이자로 바꿔드리고 채무불이행자는 최대 70%까지 빛을 깍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중앙공동선대위원장, 이혜훈 중앙선대위부위원장, 유일호 서울시당 선대위 총괄본부장, 원희룡·박진·정양석 전 의원, 윤상현 수행단장, 김영숙 서울시당 공동선대위원장, 길정우·김상민 국회의원,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12.  11.  2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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