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2012.11.29(목) 16:40, 인천 계양구 계산1동 계산시장을 방문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후보를 기다리며 밤을 설쳤다는 어느 소녀의 꿈이 영그는 나라를 만들 것이다.
- 박근혜 후보가 도착하기 전 시장 앞 도로 한 가운데 우뚝 솟은 광고탑 네온사인에는 ‘2012.11.29 4:30 대통령 후보자 박근혜 계산시장 방문을 환영한다.’라고 적힌 자막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 허리가 구부러진 할머니는 “노무현 대통령이 올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라고 하였고 한 상인이 “이번에 꼭 성공하세요.”라고 하자, 박근혜 후보는 “장사 잘 되세요.”라고 화답했다.
- 시민들은 박근혜 후보가 시장을 방문하자 꽃다발을 전달하고 박수를 치며 휘파람을 불기도 하였다. 어떤 시민은 박근혜 후보와 악수를 하고는 감격해서 눈물을 흘렸고 막대기에 사진기를 달아 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박근혜 후보는 시장에 나온 어린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도 하였다.
- 인근 중학교에 다니는 1학년 한 여학생은 박근혜 후보가 온다는 소식에 밤을 설쳐가며 건어물 가게를 하는 아빠에게 사인을 받아달라고 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박근혜 후보는 학교 추천도서인 ‘문학의 숲을 거닐다’에 사인을 하여 아빠에게 전달을 하였다.
ㅇ 박근혜 후보의 마지막 소망은 국민에게 행복시대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다.
- 박근혜 후보는 개인적인 욕심을 가질 게 뭐 있겠냐면서 오로지 남아있는 소망은 국민에게 행복시대를 열어드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나아가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하는 나라를 만드는 꿈뿐이라고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 마지막으로 박근혜 후보는 자신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행복한 대한민국을 같이 만들어 갈 것을 호소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윤상현 수행단장, 조윤선 대변인,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갑진 계양갑 당협위원장, 이상권 계양을 당협위원장이 함께 하였다.
2012. 11. 2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