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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11-30

  조해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1월 3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 유세 관련

 

- 먼저 어제 유세상황이다. 어제 수도권 서부 권역 유세에서는 우리 박근혜 후보께서는 모두의 팔순 노모와 40대 장애인의 동반자살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서 애통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숙연한 분위기로 시작이 됐다. 박근혜 후보는 위기극복을 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설파했고, 그리고 중산층 70% 재건 같은 민생비전을 약속했다. 그리고 실패한 무능정권이 다시 회기 되서는 안된다는 점을 역설했고 지역마다 준비된 지역맞춤형 정책과 메시지를 발표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인천지역유세에서는 아시안게임주경기장 건설을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약속을 했고,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함으로서 아주 좋은 반응이 있었다.

 

  어제 15차례나 되는 빡빡한 유세 일정과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세장마다 많은 청중들이 모여들어서 우리 박근혜 후보의 연설에 성원을 보내주었다. 지난 3일 동안에 유세를 통해 확연하게 드러나는 점이 역시 우리 박근혜 후보는 오랜 세월 동안에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정치인이다, 그리고 뜨겁게 사랑하는 절대다수의 지지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것을 보여줬다. 뜨거운 열기와 지지가 나머지 지지를 더욱 더 확산하게 하고 대선필승을 이루어내는 열기, 또 에너지, 또 동력으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앞으로 중산층 70%를 재건하겠다는 약속을 굳건하게 제시를 하면서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실천할 수 있는 보육, 교육, 주택과 의료 또 일자리, 또 조세 정책 등 구체적인 공약과 정책을 순차적으로 제시를 해 나갈 것이다. 그러면서 또 수도권 주민들과 중도유권자층을 위해서 구체적인 민생정책, 또 정치쇄신과 개혁의 방안, 그리고 국민대통합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다.

 

  지난 3일 동안에 선거운동상황을 보면 국민들 속에서 실패한 무능정권이 다시 회기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그런 여론과 또 고급취향의 후보가 서민을 표방하는 것은 좀 가식적이다 라는 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 박근혜 후보야 말로 우리 기억 속에 친서민의 선구라고 할 수 있는 모친인 고 육영수 여사, 장애인과 약자와 소외계층이 천대받고 차별받을 그 시기에 따뜻한 가슴으로 그들을 감싸고 보듬었던 그리고 자녀들에게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서, 교육선물을 통해서, 실천의 모금을 통해서 가르쳤던 몸으로 배운 박근혜 후보야 말로 친서민 후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ㅇ 문재인 후보의 국가 최고지도자로서의 자질 관련

 

- 문재인 후보 쪽에서 우리 후보에 대해서 소위 말하는 5대 불가론을 이야기했다. 들어보니까 별로 설득력이 없다. 우리는 그렇게 생각한다. 문재인 후보야 말로 대통령 후보로서는 몰라도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을 창출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는 몇 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가 책임감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정권 5년이 실패와 무능으로 끝난데에 대해서 노무현 대통령 다음으로 두 번째로 책임이 큰 위치에 있는 것이 문재인 후보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노 전 대통령의 애틋한 또 비극적인 서거까지 이어졌다. 그것에 대해서 정말로 책임의식이 있고 책임감을 느끼는 분이라면 비서로서, 비서실장으로서 어른을 잘 모시는 것에 대해서 반성한다면 더 나아가 내가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서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임감, 책임의식에 문제가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소신에 문제가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노무현 정부 시절에 그 정부의 지지자들과 충돌해가면서 나라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추진했던  FTA나 또 제주해군기지 같은 주요정치를 이제 와서 말을 바꾸고 있는 것, 또  이지역 저지역에 가서 그 지역에 맞는 사탕발림의 말을 하는 것을 보고서 소신에 문제가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 정권의 핵심 제 2인자로서 5년 내내 주요정책을 다루었다고 하는 분 치고는 정책에 대해서 너무 모르시는 것 같고, 정리가 잘 안되어 있는 것 같고, 또 깊이가 없다는 것을 지난 번 단일화 양자토론에서 보게 됐다.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게 되었다. 그리고 관점에 문제가 있다. 특별히 안보에 관한 관점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강력하게 종용했다는 어제 송영근 의원의 발언에서도 보듯이 국가보안법이나, NLL 사수문제나 또 금강산 피격에 관한 문제나,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이런 중요한 현안에 대해서 보기에 따라서는 노무현 정부보다 더 급진적인 주장을 펴는 것을 보고 상당히 위험한 관점을 갖고 있다, 이런 분에게 나라의 안보를 맡길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우려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본인의 토론에서도 나왔지만 스스로 폐족이라고 하고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하다가 다시 총선에 출마하고 대통령까지 후보로 나서게 된 데에는 다른 동기보다는 실패한 무능한 정권을 다시 회기하고 권력욕의 화신이라고 할 수 있는 친노정권이 부활하는데 얼굴마담으로 착출된 과정을 보면 출마동기에도 문제가 있다 하는 판단을 하게 된다. 이런 전반적인 문제점들에 대해서 최근에 제기된 의혹들과 더불어서 앞으로 예정되어 잇는 여러 차례 TV토론을 통해서 철저한 검증이 있을 것이다.

 

ㅇ 문재인 후보의 무차별 허위폭로와 네거티브 관련

 

- 문재인 후보 측에서 선거초반의 판세가 본인들에게 그다지 국민들에게 유리하지 않다고 판단하고는 또 인물대결에서 밀리고 있고 승산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무차별적인 허위폭로, 네거티브를 이제 시작하는 것 같다. 근거 없는, 또 입증하지 못하는 일방적인 주장을 남발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허위폭로, 네거티브 진흙탕 선거전에 대해서 그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서 근거와 책임을 분명하게 물을 것을 밝힌다. 법적인 조치들을 포함해서 엄중하게 대처할 것임을 밝힌다.

 

ㅇ 문재인 후보 캠프의 막말 관련

 

- 문재인 후보 진영의 인사들의 막말이 연달아서 터져나오고 있다. 안도현 선대위원장이 말했다고 하는 말, 박 후보의 부모가 왜 총에 맞아 죽었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이 말씀을 듣고 참 살벌하고 끔찍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명계남씨가 경남진주시장 유세에서 했던 말, 내가 바라는 사람이 안되면 술먹고 XXX다 하고 살면 된다고 했다는 말을 듣고는 참 막사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소위 말하는 친노세력이라는 사람들은 이 막말이 체질이고 문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점잖게 말하면 입에 가시가 돋는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노무현 정부시대의 그 막말시대가 다시 도래하는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말 막말세상은 다시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ㅇ 박근혜 대통령 후보 현수막 훼손 관련

 

- 광주 울산에 이어 부산에서도 우리 박근혜 후보의 현수막이 심하게 훼손된 장면이 발견되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가. 선거를 인물간의 대결이나 정책의 경쟁으로 하지 않고, 선악의 대립구도로 설정을 해놓고 우리 후보는 선, 상대후보는 악, 상대 후보는 같은 하늘을 지고 살 수 없는 존재, 이렇게 규정하는데서 그런 분위기가 이런 일들을 초래한 것이 아닌가 싶다. 편가르기 선거, 더 이상 하지말고 인물대결, 또 정책경쟁으로 선의의 경쟁을 해서 12월 19일 대통령 선거가 끝났을 때 대한민국 모습이 갈기갈기 분열된 대한민국이 아니라 꼭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이야기하고 싶다.

 

ㅇ 공정하고 깨끗한 경쟁을 제안한다.

 

- 다시 한번 촉구한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 1:1로 한번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와 1:1로 경쟁해 보자. 누가 더 낳은 인물인지, 누가 더 대통령감인지, 누가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소양과 자실과 역량을 자격을 가진 사람인지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하자. 누가 대한민국의 대변혁을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분야에 변화를 가져올 지도자인지, 누가 대한민국을 통합시킬 100%대한민국을 만들 지도자인지, 누가 경제를 죽일 정부가 아니라 경제를 살릴 정부가 될 것인지, 누가 진정으로 정치나 정략, 전쟁의 지도자가 아니고 민생을 돌볼 지도자인지 한번 경쟁해 보자.

 

  정치개혁, 정치쇄신 누가 잘 할 지도자인지 한번 경쟁해 보자.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누가 그것을 더 잘 극복 할 지도자인지 경쟁해 보자. 대한민국 세상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세상의 절반인 여성들을 깨우고, 일으켜 세울 지도자가 그런 후보가 누구인지 한번 경쟁해보자.

 

  그리고 장애인과 서민과 빈민, 아픈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힘든 사람들을 따뜻한 가슴으로 안고, 보듬고, 희망을 줄 후보가 누구인지 한번 경쟁해 보자. 다시 한번 후보 주변가지고 이야기하지 말고 없는 사실로 네거티브 하지 말고 후보 대 후보, 1대1로  인물대결, 정면승부, 진검승부로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누구인가를 가려보자고 문재인 후보 측에 제안한다.

 

 

2012.  11.  3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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