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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부산 사상구 서부버스터미널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1-30

  전광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1월 30일(금) 오전 10시 30분경 부산 사상구 서부버스터미널에서 공식 선거운동 4일차 유세를 시작했다. 박근혜 후보가 “부산시민 여러분, 억수로 보고싶고 사랑합니데이.”라며 부산사투리로 인사를 하자 2천여명의 부산시민은 뜨거운 환호로 박 후보를 환영했다. 박근혜 후보는 “부산 시민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저의 마지막 정치여정을 모두 바쳐서 부산발전과 여러분의 행복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ㅇ “검찰을 포함해 모든 권력기관이 더 이상 국민 위에 군림하지 못하도록 개혁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유세에서 검찰을 포함한 권력기관을 개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요즘 검찰에 관련된 뉴스를 들으시면서 얼마나 분노가 크시냐”며 “저는 검찰과 같은 권력기관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하겠다. 검찰을 아예 새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확실하게 개혁하겠다. 검찰이 청와대나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정의에 편에 서서 법과 양심에 따라 일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검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후보는 “검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모든 권력기관들이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도록 뜯어 고쳐서 국민들이 억울함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ㅇ “무책임한 선동정치, 이념투쟁으로는 국민 분열 국정 혼란 민생 파탄만 야기할 뿐”

 

- 박근혜 후보는 “우리 부산, 지금 너무나 어려운 것 잘 알고 있다. 부산이 살아나고 여러분이 행복해지려면 우리 정치, 경제, 사회 모든 것이 새롭게 완전히 변화해야 한다.”며 “그런데 민주당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부산에 와서 미래는 이야기하지 않고 저의 과거사 공격만 늘어놨다. 바로 5년 전 자신들의 엄청난 실정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30년도 더 지난 과거를 끄집어내서 선동하고 있다. 민주당 후보는 실패한 과거 정권의 핵심 실세였다. 부산정권이라고 시민들께서 기대를 갖고 밀어주셨지만, 정작 집권하자마자 그런 기대는 저버리고 이념투쟁과 선동정치로 날을 지새웠다. 민생은 파탄나고 부산은 죽어가고 있다”고 했다.

 

ㅇ “참여정부, 이명박 정부 모두 민생은 안 챙겼다”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행복으로 바꾸고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문재인 후보와 세력들이 이념정부를 꿈꾼다면 박근혜 정부는 민생정부가 될것이다”며 “그동안 노무현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고, 이명박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다. 저는 과거 정권들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과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박근혜 후보는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행복으로 바꾸고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가계부채 해결, 5세까지 국가책임보육, 초등학생 10시까지 안전보호,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죄·불량식품)철폐 등을 확실하게 이루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후보는 또 “민주당 정권이 붕괴시켜놓은 중산층 재건해서 ‘중산층 70%사회’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히며 “그렇게 하기 위해 성별, 세대, 지역을 떠나서 탕평인사로 골고루 인재를 등용해 최고의 일류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ㅇ “해양수산부 부활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해양수산부를 부활시켜서 우리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신공항에 걸고 계신 부산시민 여러분의 너무나 기대도 잘 알고 있다.”며 “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서 최고전문가들이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것이다. 부산 가덕도가 최고 입지라고 한다면 당연히 가덕도로 할 것이다. 부산시민 여러분께서 바라고 계신 신공항 반드시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ㅇ “사상공업지역을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시켜 사상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사상은 70년대 우리나라의 성장 엔진이었다”며 “노후된 사상공업지역을 첨단융합지식서비스 등이 집적된 첨단산업단지로 바꾸겠다.”며 부산 사상구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박근혜 후보는 “저의 마지막 정치여정을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국민모두가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바치고 싶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고 사상구민들은 박 후보의 유세에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총괄선거대책본부장, 김학송 유세본부장, 권철현 부산시당 공동선대위원장, 이진복·김희정 의원,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손수조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11.  3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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