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광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1월 30일(금) 오후 2시 30분, 부산 진구 부전시장에서 공식 선거운동 4일차 그물망 유세를 이어갔다. 부전시장 상인들이 빨간 앞치마를 두르고 박근혜 후보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박 후보의 대선 필승을 기원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전시장에는 5천여명의 부산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후보를 응원했다.
ㅇ “해양수도 부산의 장점을 살린 기관을 설립해, 항만·물류와 선박금융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부산을 금융 중심으로 키우겠다”며 “부산의 특성에 맞춰, 선박금융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어 “선박금융공사, 국제금융연수원 등 해양수도 부산의 장점을 살린 기관들을 부산에 세워, 명실상부한 항만·물류와 선박금융 중심으로 확실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혜 후보는 “해양수도 부산의 꿈, 저, 박근혜가 반드시 이루어드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ㅇ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검찰 개혁과 관련해 “검찰 등 모든 권력기관을 개혁해 국민들이 억울한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가계부채해결 △5세까지 국가책임보육 △초등학생 오후 10시까지 안전보호 △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죄·불량식품)철폐 등을 강조했다.
ㅇ 한편, 박근혜 후보의 유세가 끝난 직후 김옥주 전국저축은행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박 후보와 현장 취재기자들에게 ‘박근혜 후보님께’라는 제목의 친필 서한을 건넸다. 이 서한에는 세 가지 사항의 요청사항이 담겨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 금감원, 금감위 예금보험공사 책임 문책과 정책보완을 바랍니다.
2. 국가배상신청 촉구 요구합니다.
3. 문재인 후보의 부산 법무법인 70억, 새누리당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진실규명을 해주기 바랍니다.
(저축은행 피해자 집단공동 소송제 도입과 지금까지 금융계에서는 금융계 자체 징계와 책임자 처벌이 없습니다. 금융계 쇄신을 강력하게 바랍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부산지역 불교 태고종 황지만 원장 외 원로위원들, 김무성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최경환 의원, 나성린·이현승·이진복 의원, 허원제 전 의원, 이상돈 전 비대위원,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12. 11. 30.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