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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강원 강릉 택시부광장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02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2일(일) 오전 9시 20분 강원도 강릉시 택시부광장에서 강원지역 첫 유세에 나섰다.

 

ㅇ “강원도민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데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 먼저 박근혜 후보는 “강원도민 여러분 반갑다. 지난 총선에서 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치를 때 이곳 강원도에서 큰 신뢰를 보내주셔서 저희 새누리당을 지켜낼 수 있었고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저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신다면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여러분에게 행복으로 보답해 드리겠다. 저의 정치인생의 마지막을 여러분께 바치겠다. 여러분 저와 함께 해주시겠는가”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선은 실패한 과거로 돌아가느냐, 준비된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 박 후보는 “이번 대선은 우리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실패한 과거로 다시 돌아가느냐 아니면 준비된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해 주셔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실패한 과거정권의 주역들이 다시 나라를 맡는다면 우리나라는 한걸음도 미래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라며 “지금 우리 강원도 미래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이번 대선에서 강원도를 준비된 미래로 이끌 확실한 후보를 선택해야만 한다. 강원도의 희망인 평창동계올림픽 여러분께서 삼전사기의 눈물로 얻어낸 강원발전의 소중한 기폭제이다. 단순히 올림픽경기 한번으로 끝나지 않도록 다음 대통령 5년 동안 철저히 준비해서 강원도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념대통령이 아닌 민생대통령이 되어 행복한 강원도를 반드시 건설하겠습니다”

 

- 이어 박 후보는 “지금 우리 도민여러분의 삶이 힘들고 어려운 것 저도 잘 알고 있다. 하루하루 얼마나 힘드신가. 여러분의 삶이 나아지려면 이번 대선, 이념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대통령을 뽑아야한다”며 “또다시 나라를 분열시키는 이념대통령이 나오면 강원도는 어떻게 되고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겠는가.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무엇보다 민생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강원도민과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강릉을 동해안경제권중심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평창올림픽이 도민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평창올림픽의 성공, 저와 함께 준비하지 않겠는가”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저는 우리 강릉을 동해안권 경제를 일으키는 새로운 중심으로 키워나갈 것이다. 강릉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권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서 첨단녹색소재사업중심의 동해권 경제중심으로 키워나가겠다. 또한 녹색시범도시로 추진 중인 우리 강릉을 지능형 전력망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동해삼척강릉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원주-강릉간 복선철도건설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며 “강릉과 동해안권 발전 저에게 믿고 맡겨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근혜 후보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동안 우리 강원도 국가안보와 경제성장을 위해 많은 것을 헌신하고 고생했다. 저는 그 소중한 희생을 잘 알고 있다. 저의 마지막 정치여정이 될 이번 대선에서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도민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해 드리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ㅇ 강릉 택시부광장을 가득 매운 2천 5백여명의 인파는 유세 내내 박근혜 대통령을 연호하며 유세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한 지지자는 “박근혜 대박”이라고 새겨진 호박떡케이크를 들고 와 박 후보에게 전달하며 대선승리를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ㅇ 한편, 유세를 마친 박근혜 후보는 강릉시민들에게 둘러싸여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고 여기저기에서 쏟아지는 악수 요청에 화답하며 강릉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동을 위해 차량에 탑승한 박 후보는 창밖으로 손을 내밀고 강릉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환한 미소로 강릉시민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진선 최고위원, 권성동 의원, 최돈웅 전 의원,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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