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천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2일(일) 오전 10시 20분 강원 속초시 금호동 속초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세상을 바꾸는 약속 투어’ 강원지역 두 번째 유세를 이어갔다.
- 속초중앙시장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속초시민들이 나와 박근혜 후보를 따뜻한 환호로 맞이해 주었고, 곳곳에서 “대통령 박근혜”, “꼭 당선 되세요”라며 응원해 주었다.
이날 속초중앙시장 상인회는 양미리 두 꾸러미를 박 후보에게 전달했고, 여성 시민 한 분이 박 후보의 당선을 기원한다며 장미꽃으로 장식 한 마른 명태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분들은 빨간운동화 유세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로고송에 맞춰 춤을 췄고, 박근혜 후보도 함께 율동을 따라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ㅇ “강원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드리는 민생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시장, 골목, 또 곳곳에서 제 손을 꼭 잡고 팍팍한 삶의 어려움을 말씀해주시는 그 눈빛과 목소리 제가 가슴에 다 담아두고 있다”며 “오로지 제가 꼭 간절하게 이루고 싶은 희망이 있다면 이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그것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그것을 이뤄내서 그 꿈을 국민여러분께 선사해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 또 박 후보는 “민생대통령은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라며 △가계부채 탕감 △초등학교 오후 10시까지 안전 보호, △대학생 등록금 부담 반으로 줄이기, △셋째 자녀부터 대학등록금 면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 불량식품 등 4대악을 뿌리 뽑는 등 민생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민생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ㅇ “속초-춘천 간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우리 속초 이제 그동안의 어려움을 딛고 동해안권 관광의 중심으로 새롭게 거듭 나야한다”며 “설악권 일대를 복합관광중심지대로 육성하고, 관광특구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필요한 관광인프라를 확충해서 미래로 성장하는 속초를 만들겠다”며 “우리 국민들이 편안하게 속초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속초-춘천 간 동서고속화철도를 조기에 착공하고 교통인프라를 확충하는 일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속초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문헌 의원,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정양석 유세단장, 박보환 유세준비단장, 조윤선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