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광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5일(수) 오후 1시 전남 순천시 동외동 웃시장 앞에서 공식선거운동 9일차 유세를 이어갔다. 박근혜 후보는 유세에서 순천정원박람회 방문 기억을 회상하며, 순천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박 후보는 지역에서 존경받는 귀화 한국인 인요한 박사와 김경재 특보, 이무영 전 국회의원의 이름을 거명하며 순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ㅇ “순천을 동서화합의 거점도시로 키우고, 부산-순천 철도고속화 사업으로 동서통합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순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순천을 동서화합의 거점도시로 크게 키울 것이다.”라며 “부산과 순천을 연결하는 철도고속화사업으로 동서통합지대를 조성하고, 순천의 풍부한 해양문화자원을 동서로 잇는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순천을 남해안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해서, 동서통합 및 지역상생의 기반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순천정원박람회에 여러분 관심 많으실텐데, 이 박람회를 범정부적으로 지원해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ㅇ “실패한 과거로 다시 돌아가느냐, 준비된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호남에서 결정해주십시오”
- 박근혜 후보는 “이번 대선은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국민대통합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선거”라며 “호남과 함께 국민대통합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다”고 밝혔다.
- 박근혜 후보는 “호남의 선택이 대한민국 역사를 바꾼다고 믿는다”며 “실패한 과거로 다시 돌아가느냐, 준비된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호남의 여러분께서 결정해주셔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역대 정부에서 우리는, 지역이 갈라지고 민주화 세력과 산업화 세력이 서로 반목했다. 문재인 후보가 핵심 실세였던 참여정부는 호남에서 90% 넘는 압도적 지지 보내주셨지만, 집권하자마자 호남 정통야당을 없애고,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썼는데 그런 사람이 또다시 호남에 와서 표를 달라고 한다. 여러분 속으시겠는가.”라고 물었다.
ㅇ “저에게 주시는 한 표는 영호남의 마음을 열고, 산업화-민주화세력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저는 여러분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새누리당 후보가 되자마자 제일 먼저 국민대통합위를 꾸렸고 민주화 인사들이 많이 동참하셨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벽돌이 하나하나 싸여가듯이 통합의 기반을 차례차례 만들어가고 있다.”며 “저에게 주시는 한 표는 영남과 호남 마음열고 산업화. 민주화 세력이 하나가되는 소중한 토대가 될 것이다. 저와 함께 국민대통합의 새역사, 새시대를 열어주시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이어 박근혜 후보는 “능력과 품성만을 보는 대탕평의 인사를 하고, 지역간 격차해소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저와 함께 국민대통합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또 다시 나라를 분열시키는 이념대통령이 나오면 호남이 어떻게 되겠냐. 저는 오직 국민의 삶만 바라보는 민생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ㅇ “호남의 상처와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제 우리에게는 별로 시간이 없다.”며 “이번에는 우리 국민의 힘을 모으고, 국민의 삶을 책임질 대통령을 선택하셔야한다.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일, 저에게 맡겨 달라. 호남의 상처와 눈물, 제가 짊어지고 여러분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ㅇ “민생대통령이 되어 희망을 주는 정부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 박 후보는 또 진정한 민생정부를 위해 △높은 이자를 낮은 이자로 바꾸고, 최대 70%까지 빚 탕감 △5세까지 국가 책임 보육 △초등학생 밤10시까지 보호 △대학등록금 반으로 부담 줄이기 △셋째자녀 등록금 면제 △사회 4대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파괴범죄·불량식품) 뿌리 뽑기 △농어업을 생명산업으로 육성 △농어촌 복지확대 등을 실천해, 희망을 주는 정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박근혜 후보의 순천사랑에 대해 1천여명의 순천시민들은 유세 내내 박수와 연호로 격려하며 성원을 보내주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경재 100%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기획담당특보, 인요한 100%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 이무영 사회안전특보, 김학송 유세총괄본부장, 윤상현 수행단장, 주영순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김성회 전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