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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남광주시장 앞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05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5일(수) 오후 5시 20분경 광주 동구 학동 남광주시장 앞에서 공식선거운동 9일차 마지막 유세를 했다. 박 후보는 유세 시작 전 한 시민으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받기도 했다.

 

ㅇ “광주를 세계적인 인권관광도시, 아시아의 문화수도로 키우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광주를 세계적인 민주, 인권, 평화도시로 키우고, 5.18민주화운동 관련 상징 시설물과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교육·문화를 근간으로 세계적인 인권관광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문화예술 융·복합의 인프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광주의 미래와 일자리가 걸린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와 친환경 그린카 클러스터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광주 경제 활성화를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 박근혜 후보는 이어 “이번에 호남의 큰 어르신이신 한화갑 전 대표님도 저와 함께 해주셨다. 큰 결단을 내려주신 한화갑 전 대표님께서도 큰 관심을 갖고 챙기고 계시는 ‘광주 아시아 문화의 전당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서, 광주를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문화수도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광주-완주 간의 고속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챙기고, F1경기장도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광주의 새로운 도약, 저에게 맡겨주시라.”고 광주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ㅇ “국민대통합의 새역사를 호남 여러분과 함께 쓰고 싶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선거”라며 “위기를 극복해 내고 다시 한 번 국민 모두가 행복시대를 위해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참여정부는 호남에서 90%가 넘는 지지를 받고도 집권하자마자 호남의 뿌리였던 정통야당을 없애고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쓰기 시작했는데 다시 와서 표를 달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 이어 박근혜 후보는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대통합이 바탕이 돼서 국민행복시대를 꼭 열겠다는 꿈을 갖고 있는데, 그 국민대통합의 새 역사를 우리 호남의 여러분과 함께 쓰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대선 선거운동 기간 동안 광주에 머물고 있는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을 향해 “황 대표님은 오래전부터 호남에 와서 살고 계신다. 이곳 인심에 너무 푹 빠지셔서 서울에 올라올 생각을 안하신다.”며 황 위원장을 소개하기도 했다.

 

- 박근혜 후보는 “국민대통합을 위해서는 진정한 실천이 뒤따라 한다”며 △대탕평 인사 △지역균형발전 △전국 어디서든 행복할 수 있는 대한민국 만들기 등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 후보는 또 “호남의 상처와 눈물, 제가 짊어지고 여러분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광주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ㅇ “국민 삶의 문제에 집중하고 해결하는데 모든 정성을 쏟는 민생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갈등을 선동하는 이념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챙기는 민생대통령을 뽑아 달라”며 △높은 이자를 낮은이자로 △금융빚 최대 70% 삭감 △5세 국가 책임 보육 △초등학생 학교에서 밤 10시까지 보호 △대학등록금 반으로 부담 줄이기 △셋째 자녀 등록금 면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4대악 뿌리뽑기 등 “국민 삶의 문제에 집중하고 이것을 해결하는데 모든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이날 유세는 비가 오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여명의 광주시민이 함께해 박근혜 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 금일 이 자리에는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 서청원 전 대표, 김경재 100%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기획담당특보, 인요한 100%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 윤상현 수행단장, 이성헌 국민소통본부장, 주영순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조윤선 대변인,  김성회 전 의원, 최정원 광주동구청장 후보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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