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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후보, 마천시장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07

  전광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7일(금) 오전 11시 20분 서울 송파구 마천시장에서 공식선거운동 11일차 첫 유세를 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여명의 서울시민들은 ‘박근혜’를 연호하는 등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며 유세를 지켜봤다.

 

ㅇ “오로지 민생을 챙기며,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반드시 건설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이런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나와 주신  여러분들을 뵈니 여러분과 나라를 위해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오로지 민생을 챙기면서 국민여러분이 행복한 나라를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근혜 후보는 “생활비, 아이들 교육비, 이자부담 등 돈 쓸 곳은 늘어나는데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대통령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FTA재협상인가, 제주해군기지건설 중단인가. 아니다. 바로 민생을 챙기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후보는 “그런데 생각도 다르고, 이념도 다르고, 목표도 다른 사람들이 오직 정권을 잡기 위해 모이는 구태정치를 한다면 과연 민생에 집중할 수 있겠는가.”라며 “민생정책부터 대북정책까지 서로 생각과 이념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정권을 잡으면 권력 다툼하랴, 노선 투쟁하랴, 세월 다 보낼 것이다.”고 우려 섞인 목소리로 지적했다. 또 “과거 참여정부 때 여러분 기억나시는가. 그때보다도 더 큰 노선투쟁과 편 가르기에 시달릴 것이다.”고 했다.

 

- 박근혜 후보는 “변화를 가장한 무책임한 변화는 민생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국민에게 더 큰 좌절을 안길뿐이다. 민생을 살리고 국민을 편안하게 할 책임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책임 있는 변화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드는 것 오로지 여러분 손에 달려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민생을 살리는 민생대통령이 되어 여러분의 근심 걱정 반드시 해결해 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ㅇ “중산층 복원을 정책의 제1과제로 삼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국민행복과 꿈을 이뤄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 정권이 붕괴시켜 버린 중산층 복원을 정책의 제 1과제로 삼아 우리나라의 중산층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 박 후보는 가계부채 해결을 위해 “높은 이자는 낮은 이자로 바꿔드리고, 자활 의지를 가지고 신청하시는 분들에게 최대 70%까지 빛을 탕감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육정책과 관련해 “5살까지는 국가가 보육을 책임지고, 초등학생 자녀를 밤 10시까지 안전하게 잘 보호해서 맞벌이 하시는 젊은 부부들의 걱정을 확실하게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높은 대학등록금 해결을 위해 “민주당 정권이 역대 최고로 턱없이 올려놓은 대학등록금을 반으로 부담 덜어드리고,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겠다. 또 셋째 자녀부터는 아예 등록금을 면제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 박근혜 후보는 또 “병원비 때문에 가장 경제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암과 같은 4대 중증 질환은 100% 건강 보험이 책임을 지도록 해 병원에 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4대 사회악(학교폭력·성폭력·가정파괴범죄·불량식품)을 확실하게 뿌리뽑겠다”고 약속하며 “이것을 반드시 해결해 내는 정부. 이것이 진정한 민생정부 아니겠는가”라고 하자 시민들은 박수로 박 후보의 약속에 화답했다.

 

ㅇ “주거환경 개선, 도시재생사업에 집중 투자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서울시민들께서 힘들어하고 계신 주거환경 개선도 중요한 민생 과제이다.”며 “향후 5년간 도시재생사업에 집중 투자를 해서 낙후된 도심을 살기 좋은 환경으로 재생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약속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과거 정권에서 많은 약속을 했지만 지키지 않아 국민을 실망시켰다. 그 이유는 국민의 삶보다 정쟁을 더 우선시했기 때문이다.”며 “아무리 좋은 공약, 약속을 많이 한들 무슨 소용이 있는가. 실천 되지 않으면 국민의 삶은 더 나빠질 것이다. 저는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약속대통령이 되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 끝으로 박 후보는 “국민을 통합하고, 국민이 원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변화와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저와 함께 100% 대한민국을 이루고 모든 국민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어 가자”며 서울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진 재외국민선거위원장, 유일호 서울시선대위총괄본부장,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신동우·박인숙 의원, 정옥임·조윤선 대변인, 박보환 유세지원단장,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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