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수영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12월 7일(금) 오후 5시 서울 노원역 롯데백화점에서 공식 선거운동 11일차 마지막 유세를 이어갔다. 1천여명이 넘는 시민들은 다시 눈발이 흩날리는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 모여 박근혜 후보를 연호하며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ㅇ “중산층 복원을 정책의 제1과제로 삼는 민생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강추위를 무릅쓰고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을 뵈니, 나라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음 대통령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민생을 살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중산층 복원을 정책의 제1과제로 삼아 △가계부채 해결 △5세까지 국가 책임 보육 △초등학생 오후 10시까지 안전 보호 △대학등록금 부담 반으로 완화 △셋째 자녀 등록금 면제 △4대 중증질환 100% 건강 보험 △4대 사회악 뿌리 뽑기 등을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ㅇ “국민행복시대를 열고, 민생과제를 반드시 실천하는 ‘약속대통령’이 되겠습니다”
- 박근혜 후보는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것이 제 정치여정의 마지막 소망”이라며 “민생 과제를 반드시 실천하는 ‘약속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도시재생사업 등을 집중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편, 박근혜 후보가 유세를 하던 중간, 시민들이 “잘 안들려요”라고 하자 박 후보는 “지금까지 얼마나 답답하셨어요.”라며 재치 있게 답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혜훈 중앙선거대책부위원장, 박진·김영숙 서울시당공동선대위원장, 윤상현 수행단장, 박대출 수행부단장, 이노근 의원, 조윤선 대변인, 권영진·허준영 당협위원장, 정하원 전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