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월 1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불법 문자메시지에 이어 불법 음성메시지까지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 조금 전에 저희 당직자가 음성메시지를 받았다. 문재인 후보에게 표를 달라는 음성메세지가 전국적으로 돌고 있다. 이후에 엄청난 속도로 음성메시지까지 전국에 살포될 것으로 보인다. 저희는 이러한 행위가 특정 개인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번 선거에 불법선거 행위를 통해서 이득을 보려고 하는 세력들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고, 이들이 이번 선거판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본다. 이점을 언론인 여러분들이 양지하시고 조금 더 깨끗한 선거, 공정한 선거가 되기 위해서 언론인 여러분들의 양심껏 빠른 보도를 부탁드린다. 더 이상 저희들은 용납할 수가 없다. 이 같은 불법문자 메시지에 이어서 음성메시지까지 전 국민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살포된 데 대해서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 사법당국에서는 조속히 이 문제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강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이 문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과거에는 이런 행위가 불법과 합법 사이를 교묘히 넘나드는 선에서 이뤄졌는데 이제는 노골적인 불법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오늘 이 순간에도 노골적인 불법행위가 이뤄졌다. 이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반드시 강력히 대응을 하도록 하겠다.
2012. 12. 19.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