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012. 12. 20(목) 15:10, 여의도동 당사 6층 제 1회의실에서 벳쇼 코로 주한 일본대사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 오늘 아베 총재께서 저의 당선에 대해서 축하메시지를 전해주신 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린다.
- 벳쇼 코로 주한 일본대사 : 오랫동안 선거전을 이겨내신 점에 대해서 정말 축하 말씀드린다. 일본정부를 대신해서 노다 총리, 겜바 외무장관, 아베 총재로부터 축하편지를 받았다. 전해드리고 가겠다. 일본에서도 선거가 있었지만 자유민주당이 여당이 되었다. 26일 날에 총리가 선출되게 될 것 같다. 지금까지도 일한관계가 중요한 관계였지만, 앞으로도 새로운 지도자인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총리께서 일한관계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믿는다. 메시지를 전달하겠다.
- 박근혜 당선인 : 감사하다. 이번에 자민당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것에 대해서 축하인사도 드려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한국의 새 정부와 일본의 새 내각이 잘 협력해서 한일관계가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후나코시 공사, 마쯔다 서기관, 우찌야마 서기관, 윤병세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외교통일추진단 단장, 이학재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2012. 12. 20.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