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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인 수석대변인·대변인 인사말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12-25

  12월 25일 대통령 당선인 수석대변인·대변인 인사말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창중 대통령 당선인 수석대변인>

 

- 여러분 안녕하신가. 윤창중이다. 개인적으로 지독한 고뇌 속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돕기로 결심했다. 왜냐하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께서 주창하신 국민대통합대통령, 약속대통령, 민생대통령이라는 시대정신에 저 윤창중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이번이야말로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정부를 바로 세워서 가장 성공한 정부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제 나름대로의 애국심과 국가에 대한 책무의식을 절감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출발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이런 저의 애국심과 국가에 대한 책무의식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도록 하겠다. 국민의 입장에서, 그리고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선택하지 않으신 국민의 입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가슴 속 깊이 내재되어 있는 대한민국에 대한 열정과 염원을 제가 국민과 야당 입장에서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 저는 30년 동안 정치부 기자와 정치담당 논설위원, 논설실장을 지내면서 셀 수 없이 많은 칼럼을 써왔다. 이 과정에서 저는 ‘언론인은 국민을 대신해서 비판하는 것이 언론인의 사명이고, 생명’이라는 제 나름대로의 판단에서 수많은 비판적 글을 써왔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이것과는 별도로 제가 수석대변인에 입명되었던 2012년 12월 24일 언론인 윤창중에서 벗어나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철학과 앞으로의 대한민국 국가 청사진을 제시하는 위치에서는 달라질 것이다. 여러분, 지켜봐 달라. 저로 인해 제가 쓴 글과 방송에 의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많은 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깊이 가지면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철학인 국민대통합과 약속대통령, 민생대통령 그 의지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제 개인적 혼신의 힘을 다하도록 하겠다. 언론계 동지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안팎으로 굉장히 어려운 위기에 있다. 따라서 동지 여러분께서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언론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제가 하는 일을 적극 도와주시기를 간청 드린다. 감사하다.

 

<조윤선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 여러분 반갑다.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맡은 조윤선이다. 먼저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국정운영의 중심을 국가에서 국민으로, 그리고 평가의 기준을 통계수치에서 국민의 행복으로, 편가르지 않고 100% 국민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길을 닦겠다.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박근혜 당선인의 엄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만들겠다. 투명하고, 겸손하고, 유능하면서도 소리 내지 않는 인수 과정으로 국민들께 새정부가 사랑과 신임을 받으면서 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속력으로 달리는 계주 주자들처럼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가 서로 속력을 늦추지 않고 뛰면서 바통을 이어받겠다.

 

  성공한 조직은 리더의 영혼이 조직 전체에 스며들어 하나로 움직이는 조직이라고 한다. 누구보다도 극진하게 섬기는 박근혜 당선인의 국정 철학과 원칙이 인수위는 물론 정부부처 곳곳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데 성심을 다하겠다. 국민여러분의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박선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 선거 때 애써주신 여러분들을 다시 뵙게 돼서 반갑다. 여러분들 모두 보신대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다함께 참여한 그 과정대로 대한민국 헌정사의 첫 번째 여성대통령이 선출되었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사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의 흔적이, 대한민국의 역사가 분명하게 기록 될 수 있는 역사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약속들을 했다. 국민에게 이것 하겠다. 저것 하겠다. 그리고 이것은 이렇게 풀어보겠다. 저것은 저렇게 풀어 보겠다. 많은 약속들을 내놓았다. 이제는 오로지 그 약속들을 지켜야하는 엄중한 역사적 책무가 어깨에 놓여있다고 생각한다. 단, 국민 여러분께서 보신 그대로 이제까지 지켜 오신 15년 정치인생, 박근혜라고 하는 정치인이 국민에게 보여주셨던 약속을 지키는 정치, 그리고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온몸으로 책임을 감당하는 정치인으로서 이제는 대통령의 자리에서 그 모습을 그대로 지켜내면서 국민에게 약속했던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더하도록 다하겠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박근혜 후보를 뽑아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박근혜 후보가 된 것이 대한민국 역사의 발전이고, 대한민국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 그렇게 많이 주장했던 입장에서 이제는 그것이 지켜질 수 있도록 힘을 더하고 혹 잘못 판단해서 잘못 가는 길로 접어들 경우에는 또 바로 보실 수 있도록, 바로 생각하실 수 있도록 말씀드리고 협조하는 가운데, 논의하는 가운데 길을 비로 잡아가도록 하는 것 또한 저희들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대변인으로서 박근혜 당선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뿐 아니라 정책 뿐 아니라 마음까지 국민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또 박근혜 당선인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 중간에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기대하는 새정치, 국민행복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그리고 박근혜 당선인께서 약속하셨던 국민대통합이 그 기반에 가장 중요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열심히 할 테니 기자 여러분들께서 열심히 도와 달라. 고맙다. 자주 뵙겠다. 

 


2012.  12.  2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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