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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2-12-28

  박선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12월 2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금일 당선인 일정 관련

 

-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말씀드린다. 김경재 수석부위원장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개인의 의견을 전달 한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인수위나 우리 박근혜 당선인의 차원에서 얘기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확인시켜드린다.

 

  예고된데로 오늘 3시에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 두 분 사이에 만남이 청와대 있다. 말씀드린데로 국정 전반에 관해서 특히 현재 심각한 국내외 경제위기, 국내에서 직면하고 있는 일자리 문제, 복지문제, 외교통일 안보문제, 모든 문제들에 대해서 전반적이고 깊이 있는 얘기들이 같이 오갈 것이다. 허심탄회하게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겠지만 특별히 당정부가 성공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해서 어떤 것이 필요할지 서로간의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말씀드린다. 회동이 끝난 후에 늦지 않도록 대변인이 이 자리에서 회동의 결과를 발표해드릴 것이다. 오늘 회동에는 유일호 비서실장, 그리고 조윤선 대변인이 같이 수행을 해서 청와대 가게 된다. 아마도 조윤선 대변인이 끝나고 나서 이 자리에서 발표를 드릴테니 회동 끝난 다음에 기다려주시면 좋겠다.

 

  어제 말씀드렸지만 오늘 두 분의 회동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현직 대통령이 탈당을 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임기를 마친 것은 직선제가 부활된 이후 처음이다. 25년만이다. 그렇게 본다면 25년 만에 탈당 안한 대통령과 여당의 당선인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두 분이 그렇게 만나는 장면 자체가 대한민국의 정치사회 역사에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을 한다. 평가를 같이 나눴으면 좋겠다.

 

ㅇ 인수위 인선 발표 관련

 

- 어제 인수위원장, 부위원장, 국민대통합위원회, 청년특위 여러분들 앞에서 발표를 해드렸다. 확인하신 내용들이 있는가. 기자들께서 짐작하셨던 내용들 거의 다 어긋났을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유감이고 기자여러분들도 유감일 것이다. 당부 드린다. 보신대로 어떤 분들에게도 먼저 기사쓸 수 있도록 나가지 않는다.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발표된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하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 여유 있게 왜냐하면 그렇게 여러분들께서 나름대로 추측하고 나름대로 예상해서 올리는 그런 분들의 명단이 당사자들에게 커다란 상처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전체 국민께는 무엇인가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비쳐질 수 있다. 인선이 진행 되는대로 여러분들 앞에 발표를 해드리겠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달라.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말씀 드린다. 원칙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인 드린다. 규모는 작지만 생산적인 인수위원회를 꾸려가겠다는 이 원칙, 효율을 높이는 그런 인수위를 꾸려가겠다는 원칙 속에서 이 모든 것들이 진행이 된다. 기다려달라는 말씀을 드린다.

 

  야당에서 어제 인수위관련해서 논평을 몇 가지 냈는데 그 중에는 긍정적인 것들이 여러 개가 있었는데 기자 여러분들께서 쓰신 것들 중엔 회전문 인사라고 하는 비판한 부분을 강조해서 쓰셨다. 야당에선 내준 평가, 굉장히 고심한 흔적이 있다, 그리고 대통합을 위해서 노력한 그런 부분을 평가할 만하다, 무난하다, 이렇게 평가해주신 분들의 목소리, 논평이 많이 있었다. 참고해달라. 나중에 회전문인사라고 어떤 분이 이야기하신 그것만 강조해서 얘기하시면 오해의 소지가 있다. 부탁드린다.

 

ㅇ 인수위 향후 일정 관련

 

- 인수위 일정에 대해서 어저께 여러분들께서 그렇게 질문주신 분들이 많다.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 것이냐, 오늘부터. 오늘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얘기하기는 좀 이른 상황이고, 어저께는 인수위를 이끌어 가실 분들이 여러분들한테 발표가 된 것이고 계속 인수위원회 전문위원들이 발표가 될 것이다. 바로 공지를 해드리고 여러분들이 아시는 상태로 투명하게 갈 것이다. 이해해주시고, 나머지 일정들에 대해서도 여러분들이 협조 좀 해주십사하는 당부 드린다. 날짜를 따져보니까 오늘이 선거 있은지 열흘째, 당선된 이후 아흐레이다. 9일째다. 당선 이후 9일 동안의 행보, 어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박근혜 당선인께서 선거 운동기간에 국민에게 약속했던 일들을 하나하나씩 실천해나가고 있다. 민생현장을 살피고 있고, 그리고 국민통합을 위한 행보를 하고 있고, 그리고 어제 여러분한테 말씀 강조했지만 경제민주화를 향한 경제주체들을 만나면서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들에 대해서 협조를 구하고 당부를 하고 그런 자리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말씀을 드린다는 지난 열흘 동안의 행보, 국민행복을 위한 약속실천의 행보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다. 정상적으로는 2월 25일 취임 이후부터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활동하게 되지만 그 이전에 인수위 과정에서부터 박근혜 당선인은 공약으로 내세웠던, 약속했던 모든 것들의 실천방안을 챙기고 구체적으로 당사자들 찾아서 협조를 당부하고 필요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준비해나가는 그런 작업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들께서 연속선상에서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어제는 인수위 이끌어가실 분이 발표가 된 것이고 전문위원 발표가 될 것이다. 그 분들이 진영이 갖춰지는대로 활동이 들어갈 것이다. 바로 여러분께 공지해드리고 투명하게 갈 것이다. 이해해주시고, 나머지 일정에 대해서 협조를 당부 드린다. 한마디로 말씀을 드린다면 열흘 동안 행보, 국민행복 실천행보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취임이후부터 그 이전에 인수위 과정에서부터 박근혜 당선인은 약속했던 모든 것을 구체적 당사자 찾아서 필요한 것들 작업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연속선상에서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2012.  12.  2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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