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 1(화) 09:30, 당사 2층 강당에서 2013년 신년인사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어떻게 보면 좀 불편하시죠. 그러면서도 굉장히 자긍심을 가지면서 우리가 기분이 좋습니다. 다 우리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박 대표님이라고 이렇게 붙이는 게 지금도 저는 정겹고 마음에 와 닿는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이제 떠나시는 구나, 이런 생각도 해봤다. 그러다보니 굉장히 허전하고 그래서 아침에 말씀을 좀 나눴다. 이제는 아니다. 우리가, 당이 더 큰 영역으로 그야말로 대통령님과 함께 또 국회, 다 함께 큰 당으로 해서 한마음으로 우리가 국민 앞에 한 약속을 꼭 지켜야하겠다는 생각을 하니까 다시 기쁨과 힘이 솟았다. 여러분들도 그러시죠. 그렇습니다. 우리가 국민께 드린 약속이 참 무겁다. 그래서 민생 위주의 국민행복 반드시 이뤄야 되고, 대통합을 이뤄야 돼서 과거와 미래, 동과 서, 그리고 여성과 남성도 하나가 되는 똘똘 뭉친 대한민국 만들어서 실질적인 선진국으로 들어갈 때가 됐었는데 이 일을 우리 박근혜 대통령님이 꼭 해주시리라는 믿음이 저희 당에 굳건히 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특히 오늘 상임고문님들 와주셨는데 참 너무 감사하다. 당이 할일이 있다. 어찌보면 당만이 해야 될 일이 있는데 그것은 정치를 개혁하고 쇄신하는 것이다. 그래서 당도 계속 개혁하고 정치쇄신하고 국회도 선진화하는 이 일에 우리가 중단이 있으면 안되겠다. 우리의 이러한 일념이 마치 뱀의 해에 뱀이 유연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은 주기적으로 허물을 벗어서 그렇다고 한다. 대선 승리가 우리 허물에 대한 면죄부는 결코 아닐 것이다. 끊임없이 꾸준하게 쇄신하는 저희들의 자세가 국민들이 바라고 기다리는 저희들 모습일 것이다. 새해가 들어섰으니 우리 다시 한번 쇄신의 정신을 모았으면 한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계사년 새해 첫날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 이제 지나간 과거에 모든 것들은 털어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출해 나가기를 염원한다. 새로운 미래와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감사합니다.
ㅇ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은 “국민행복 2013년”라는 글이 적힌 시루떡을 절단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안상수 전 대표최고위원, 김수한 당 상임고문단 의장, 이혜훈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권영세 전 사무총장, 조원진 전략기획본부장, 신성범 제1사무부총장, 김태원 제2사무부총장, 박춘식 홍보기획부본부장, 이상일 대변인, 박선규·조윤선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김을동 중앙여성위원장, 유일호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이한성·전하진·손인춘·안효대·신의진·민병주·박대동·이운룡·박인숙 의원, 한광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 김경재 수석부위원장, 안응모 국책자문위원장, 김충환 전 의원, 김경안 전북인산갑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1. 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