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 2(수) 10:0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남중빌딩 새누리당 서울시당 강당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서울특별시당 신년인사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과 이종길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우수당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사실 중앙당에서도 시무식이 있는데 서울시당 시무식이 있고, 꼭 대표가 와야되지 않느냐고 해서, 사실 저도 서울시에 신세지면서 중앙당에 있는 것 아니겠는가. 제가 먼저 와서 인사말씀 드리게 되었다. 서울시의 중요성을 우리가 얼마나 강조하는가. 사실 중앙당에서도 서울시당이 모든 것에 모범이 되었고, 서울시가 중심이 되어서 일을 해주시는 것에 대해서 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서울시당은 사실 중앙당의 일 중 많은 대역을 해주시고, 당선인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해주시는 분들도 다 서울시당의 유일호 위원장님과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께서도 정책위의장으로서 일을 해주시고, 참으로 중요한 곳이다. 한분 한분 참 수고 많으셨다. 어려운 곳인 서울시가 좋은 성과를 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드린다. 제가 정치를 하면서 느끼는 소감은 끊임없이, 쉼없이 해야 하는 것이 두 가지이다. 하나는 ‘선거’이다. 거의 매해 있는 선거는 당으로서는 한시도 놓을 수 없는, 늘 준비하고, 선거를 위해서, 마치 학생들이 시험보듯이 평가를 받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험이 끝나면 즉시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우리 정치권이고, 특히 당이다. 또 하나는 ‘개혁’이다. 개혁은 항상 유지가 되어야 한다. 개혁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때까지 사실은 정치권의 개혁은 국민이 현재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미래의 생각하실 것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2년 동안 돌이켜보면 개혁, 쇄신을 해서 우리가 변화에 뒤쳐지지 않는 당이 되려고 얼마나 몸부림쳤는가. 이런 몸부림은 지금도 계속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오늘 다시 한번 뱀이 허물을 벗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듯이 이렇게 늘 우리의 과오와 허물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몸으로, 새로운 쇄신의 정신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행복하시고, 당도 더욱 활성화 되도록 기원하는 마음에서 말씀드린다.
ㅇ 유일호 서울시당위원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실은 황우여 대표님 오시는지 몰랐다. 올해 계사년 새해에 모든 하시는 일 잘되시기 바란다. 우리로써, 특히 서울시당으로써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라고 생각한다. 불과 열흘 정도 지났는데, 아주 옛날 일 같다. 12월 19일 여기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똘똘 뭉쳐서 서울에서 선전을 했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잘 아시지만 우리가 서울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약간 3% 부족했던 것 같다. 노력하셔서 우리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드는데 저희들 힘을 보탰다는 것을 큰 자부심으로 여기고, 저희가 할 일은 다시 당으로 돌아와서 박근혜 정부가 성공한 정부,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 대한민국에 명실상부하게 진입하는 바로 그 일을 위해서 모두 또다시 노력하자. 제가 선거 시작할 때도 신발끈을 고쳐 매자는 말씀 드렸다만, 또 한번 신발끈 고쳐 매고 모두 같이 노력하자는 당부 말씀드린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하다.”라고 했다.
ㅇ 진영 정책위원장은 “당을 대표해서 대선에서 승리로 이끈 황우여 대표님께 신년인사회에 참여해주셔서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존경하는 유일호 시당위원장, 유준상 고문, 여러 당협위원장님들, 작년에 너무 수고 많이 하셨다. 저희 서울시당은 재작년부터 주민투표 하느라 고생하시고 시장 보궐선거 하느라 고생하시고, 거의 1년 반 가까이 선거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다. 금년에 다 대선에 승리하여 그 동안의 고생이 다 씻겨 내려가는 것 같다. 당을 사랑하시고, 나라를 사랑하신 여러분의 열정이 다시 한번 박근혜 정부의 훌륭한 출발을 위해 다시 힘을 합쳐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여러분, 건강하시고 가정 내에 행복하시기를 기원한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진영 정책위의장, 유일호 서울시당위원장, 길정우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유준상 상임고문, 정인봉(종로)·한장교(중구)·정송학(광진갑)·정준길(광진을)·허용범(동대문갑)·방태원(동대문을)·김정(중랑갑)·강동호(중랑을)·김규성·(성북갑)·안홍렬·(강북을)·유경희(도봉갑)·김선동(도봉을)·최홍재(은평갑)·허준영(노원병)·이성헌(서대문갑)·정두언(서대문을)·신영섭(마포갑)·김성동(마포을)·길정우(양천갑)·구상찬(강서갑)·강요식(구로을)·김정훈(금천)·권영세(영등포을)·최형식(관악갑)·오신환(관악을)·김회선(서초갑)·심윤조(강남갑)· 박인숙(송파갑)·유일호(송파을)·김을동(송파병)·신동우(강동갑) 서울시당 당협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3. 1. 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