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1-16

  이상일 대변인은 1월 16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최고위원·중진위원연석회의 비공개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많은 부분부터 말씀드리겠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어제 발표된 정부조직개편안은 큰 그림만 그린 것이고 그 밑에 자세한 사항은 거의 결정이 됐지만 마지막으로 몇 가지 확정돼야 할 게 있다. 확정이 되면 당과 야당에게 설명할 것이고 국민들께도 설명해 드리겠다.

 

ㅇ 정부의 업무보고가 내일로 끝난다. 보고가 끝나면 인수위는 일주일 정도 밤을 세서 일할 정도로 논의와 토론을 하게 된다, 그런 과정이 끝나면 당선인께 첫 보고가 있을 것이고, 인수위 보고 내용이 확정이 되면 백서를 발행하는 때는 국민들께 알리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는 설명도 했다. 정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도중 보안을 철저히 하는 것은 보고 내용이 전혀 결정된 것이 아니고, 결정되지 않은 사항들이 마치 결정된 것처럼 나가게 되면 국민께 큰 혼란을 주기 때문이다. 기초연금에 대해서 국민연금으로부터 재원을 30% 가져온다는 그런 보도가 있었는데 그게 큰 혼란을 줬다는 것을 예로 들었다.

 

ㅇ 나성린 정책위부의장이 기초연금제도에 대해서 설명했다. 오해와 진실에 대해 오늘 11시 국회 정책위부의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기로 했다. 

 

ㅇ 오늘 토론에선 이번 대선에 대해서 예비전문가들의 객관적 평가를 받아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번 선거가 어떻게 치러졌고 그 동안 환경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고, 다음 선거를 위해서는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외부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정병국 의원, 정의화 의원이 말씀을 했다. 이에 대해 서병수 사무총장은 그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면서 경선을 포함해서 이번 선거에 대해 평가를 하는 백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그 백서에는 에피소드도 들어갈 것이고 정당구조를 어떻게 개선해야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연구한 내용이 들어갈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또 여의도 연구소에서도 대선을 평가하는 세미나도 계획 중에 있다는 말씀도 하셨다. 

 

- 정병국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치권, 특히 여당이 국민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당이 정치개혁에 매진하는 모습, 우리가 주도적으로 정치개혁을 해나가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냈다. 정몽준 전 대표는 정치개혁을 서두르고 1년 내내 하는 모습을 보이면 좋겠다는 말씀을 했다. 황우여 대표는 일리가 있는 말씀이다, 충분히 수렴을 하겠다고 했다. 대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필요성에 대한 의견에 대한 것까지 포함해서 하신 말씀이다. 황우여 대표는 당으로서 고심하는 것은 정치개혁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라고 말씀하면서 중진의원들이 많은 고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또 당의 진로, 당의 구조도 연구를 하고 있고, 당이 선진국형으로 바뀌어야 한다. 당이 정책정당, 교육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래서 교육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 중심에는 여의도 연구소가 있고, 여의도 연구소 개편 문제도 검토를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당의 진로에 대해서 논의를 해서 최대한 빨리 확정을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와 관련해 정몽준 전 대표는 인터넷상으로 당원들을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은 큰돈을 안들이고 할 수 있다. 교육내용만 재미있으면 할 수 있다. 이런 시스템을 좀 갖춰야 된다는 의견을 냈다. 황우여 대표도 서병수 총장도 그런 문제까지 잘 논의를 해서 나중에 보고 드리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2013.  1.  1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