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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초정(楚亭)대상 시상식 및 2013 신년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1-17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1.17(목) 17:00,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초정(楚亭)대상 시상식 및 2013 신년회에 참석했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축전을 전달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고 권익보호에 앞장서 오셨던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의 성대한 행사에 축사를 하게되서 저 자신이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 특별히 김경배 회장님을 비롯하여 65개 단체의 여러 회장님들 그 동안 고생하신 것을 저희가 잘 안다. 송종호 중소기업청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내빈들이 한마음으로 이곳에서 소상공인들의 미래를 같이 염려하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몇몇 의원들이 과분하게도 수상을 하게 되었다. 초정(楚亭) 선생님은 조선의 엄격한 신분제 사회에서도 상공업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했고 국가의 부강과 백성의 생활 향상에는 무엇보다도 상공인, 특히 소상공인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초정은 실학자 박제가 선생의 호이다. 이 어른의 정신과 가르침대로 우리가 따르기 위해서 초정대상을 만들어서 정치인들을 비롯한 공로있는 분들에게 시상하는 뜻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저 자신도 당 대표가 돼서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이 바로 소상공인단체연합회였다. 작년에 수상하신 박근혜 당선인도 당선되자마자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이 바로 소상공인단체연합회였다. 여야를 막론하고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가 이끌고 주창하는 소상공인들을 지켜내야된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모든 분들이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 우리의 현실이 너무 어려워졌다.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3년이 되면 절반이 폐업을 하고 5년이 되면 2/3가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는 국민들의 따가운 목소리가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안정되고 보람있는 소상공인들의 미래를 열어낼 수 있을까가 새해 정부의 최대 과제요, 여야를 막론하고 우리 정계가 반드시 풀어내야 할 현안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가 이러한 해법을 함께 찾아가는 노력과 첫 출발이 되도록 다짐했으면 한다. 여러분들의 밝은 내일은 바로 대한민국의 행복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이 일을 회피하거나 도외시할 수 없다. 오늘 힘을 합한다는 의미에서 이 자리에 와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한 곳으로 모여졌으면 한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축전을 보내 소상공인 신년회를 축하했다.

 

- 우리 경제의 중추인 700백만 소상공인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드리며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국회의원, 기업인, 언론인 여러분께 축하드린다.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모두가 행복한 100%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의 삶이 지켜져야 한다. 저와 새 정부는 소상공인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고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계사년 새해 여러분 모두 건승을 기원한다.

 

ㅇ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입법활동 그리고 각종 현안 해결 및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한 의미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기현 의원, 이주영 의원, 남경필 의원, 홍문종 의원, 강은희 의원 등이 초정 대상을 수상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기현 의원, 홍문종 의원, 강은희 의원, 이진복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배은희 전 의원, 김혜성 전 의원,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이용두 소상공인진흥원장, 김경배 전국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1.  1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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