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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1-23

  이상일 대변인은 1월 23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짧았다. 이재오 의원은 이런 말씀을 했다. “선거가 끝난 지 한달이 지났다. 당도 모습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고, 이와 관련해 여의도연구소장에게 주문하고 싶다. 지금 우리 정당과 선거제도는 1인당 개인평균 소득 3천 달러 시절에 만들어진 것이다. 지금은 2만 달러가 넘었다. 이제 개인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천 만명 이상 되는 나라의 정당과 선거제도를 연구를 해봤으면 좋겠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개혁방안을 제시할 때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 정치지형과 정치개혁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와 관련해 그런 연구가 보탬이 될 것이다. 방송위원, 국가인권위원등 당에서 추천하는 공직인사가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부터는 당에서도 인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좋은 사람을 추천하면 좋겠다. 당에서 한번 거르는 과정이 있으면 좋겠다. 이런 제도를 새 정부 출범에 맞춰서 시행하면 좋겠다. 여의도 연구소에서 연구를 해 달라. 대선과정에서 여야후보 모두 정치개혁을 강조했다. 당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년에 지방자치 선거가 있는데 공천 문제 등을 미리 연구하고 제도를 개선해 출마하는 사람들이 바뀌는 제도를 충분히 알 수 있게끔 해야 한다. 예측 가능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대통령이 바뀌고 정부가 바뀌니 정당도 달라지더라는 평가를 새 정부 초기부터 받을 수 있도록 하자. 우리 새누리당이 야당보다 먼저 액션을 취하자. 야당보다 먼저 정치개혁 방안을 제안해서 선도를 하자”라고 말했다.

 

- 정몽준 의원은 “현 정부 초기에 어떤 위원회가 있었는데 그 위원회의 위원장은 대통령과 민간인 한분이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것인데 그 민간인 한 분은 미국의 투자은행 고문으로 그쪽에서 지원을 받으면서도 이 사실을 감췄다. 정직하지 못한 것이다. 이런 경우가 외국과 외국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인데 이런 분들을 등록하고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이 필요하다. 16, 17대 국회에서 이런 내용의 법안을 국회에 발의했지만 입법하지는 못했다. 앞으로 이렇게 외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들을 투명하게 등록하고 공개하는 법안을 만들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 황우여 대표는 이재오 의원 제안과 관련해 “당에서도 고민 중에 있다. 여의도 연구소가 연구하고 있다. 여의도 연구소는 이 의원의 말씀을 잘 참고해서 연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정몽준 의원이 제안한 법안에 대해 황 대표는 적극 검토를 해보자는 취지의 말씀을 했다.


2013.  1.  23.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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