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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지역 언론인 현장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1-25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1.25(금) 16:20,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을 순방 중 이 지역 언론인과 현장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질의응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이번에 광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 배경과 의의는?

- 그동안 대선과 앞으로 새 정부에서 의논하는 것을 광주현장에서 한다는 것에 대해 저희들로서는 큰 의미를 갖는다.

 

Q2. 올해는 선거가 없는 해인데 어떤 방향으로 계획과 쇄신을 할 생각인가?

- 선거가 있으면 당이 정신이 없다. 올해는 선거가 없는 해이다. 정당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선진정당으로 바꿔야 되겠다. 그래서 당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치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당을 민생위주의 정책정당으로 만들겠다. 여의도 연구소를 중심으로 정책연구소를 강화하고 당원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새 세대, 그리고 당에 관심을 가진 일반 국민들에게 새누리당은 어떠한 정당이고 무엇을 지향하면서 정책은 어떻게 하는가를 소통하는 교육의 기회를 많이 만들고 뒷받침을 할 생각이다. 정치가 선진국 정치로 올라서야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나라가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호남을 껴안고, 호남에 와서 사는, 호남이 되가는 정당으로 바꾸려고 한다. 새로운 새누리당으로서 호남에 대해 여러 가지 일을 하겠다.

 

Q3. 서해안시대에 호남에 대한 미래발전은 무엇인가?

- 그동안은 태평양 중심의 경제였다. 이제는 태평양시대에서 대륙경제로 옮겨 가고 있다. 대륙이 우리를 부르기 때문에 대륙과 맞상대할 대한민국의 서해안은 너무나도 중요한 경제권이다. 황해 경제권, 나아가서는 대륙 경제권의 밭을 일구기 위해서는 서해안 투자가 너무 늦은 감이 있다. 벌써 경제적으로는 광주만 보더라도 수출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7대 도시 중에 울산 다음으로 두 번째 가는 수출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이것이 바로 상징하는 것이다. 호남에는 새만금도 있고 광주를 중심으로 하는 서해안의 방대한 산업기지가 펼쳐지지 않는가. 평택, 인천까지 아우르는 서해안의 밭을 일구어야 되는데 그 중심에 호남이 있다. 이것은 역사의 흐름이고 경제권의 하나의 큰 대세이다.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Q4. 국민대통합을 위해서 지난 대선 때 분골쇄신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일시적으로 끝나서는 안 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 상설기구라든지 어떤 방향으로 구상하고 있는가?

- 동서 사업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특위를 이미 만들고 있다. 그 특위를 상설화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인재를 등용해야 되는데 당직 배분에 있어서 호남의 현장에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배치하여 한 마음으로 가고자 한다.

 

Q5.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확대 방안은 무엇인가?

- 복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박근혜 정부가 최초로 3살 때부터 소아마비를 앓은 인생스토리를 가진. 누구에게나 희망을 줄 수 있는 상징인 김용준 총리를 지명한 것은 장애인과 서민, 그리고 소외계층에 대한 거울이 될 것이다. 복지는 일부분이 아니라 어찌 보면 전체이다. 복지라는 틀 안에서 자기 세대에 맞는 행복과 삶을 영위해나갈 권리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전면적으로 확충되어야 한다. 특히 농어촌이라든지 호남과 같이 그늘에서 있었던 분들이 계신다면 양지로 모시는 것이 복지의 가장 큰 기본이다.

 

Q6. 호남에 대해 하실 말씀은?

- 앞으로 호남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국가의 한 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나라를 위하여 큰일을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 새누리당이 한 일보다도 많은 애정을 보여주셨다. 어느 때보다도 높은 지지를 보여주어 고맙다는 말씀 드린다. 더욱 열심히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호남이 그리는 꿈과 미래를 저희들이 담아내겠다. 많이 성원해주시고 저희들도 열심히 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유수택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심판구 광주서구갑당협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3.  1.  2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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