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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신년하례 및 중앙위의장 취임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1-28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 28(월) 14:0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신년하례 및 중앙위의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가오는 설날에 좋은 일 많았으면 좋겠다. 설날이 이제 가까워 오는데 바쁘신 데도 이렇게 만장하신걸 보면 중앙위원회가 얼마나 단결이 잘 되고, 우리 당의 중심축인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특별히 제가 존경하는 김태환 의장님은 한일의원연맹에서도 제가 모시고 같이 일을 한다. 실타래 같이 엉켜있는 한일 간의 여러 가지 문제도 잘 풀어나간다. 뿐만 아니라 중앙위원회도 지난 한 해 동안 잘 이끌어주셔서 대선 승리의 기관차 역할을 하는 데 중앙위원회가 우뚝 설 수 있도록 해주신 분이다. 19대 총선을 앞두고 두 번이나 비대위를 할 만큼 당은 어려운 벼랑 끝에 놓여있었다. 그럴 때마다 흔들림 없이 당을 지키고 당의 중심에 서서 우리 새누리당을 이곳까지 오게 한 데는 분명히 우리 중앙위원회의 큰 역할이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역할은 계속 될 것이다.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 우리가 대선에서 국민의 신임을 받으면서 조만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다. 박근혜 정부가 반드시 성공해서 국민행복시대, 인사탕평을 중심으로 해서 전국의 동서, 과거와 미래, 남녀의 대통합시대를 열어가고 통일의 기반을 닦아야 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에도 중앙위원회가 이러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앙에서, 중심에 서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 제가 이렇게 중앙에 와서 일을 하고 동분서주할 수 있는 것은 지역을 지켜 주는 중앙위원들이 있기 때문이다. 열심히 당을 지키고 여당으로서 당당하게 이끌어 주는 것이 기반이 되어 우리는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여당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인재풀을 완성해야 한다.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 있는 귀한 인재들을 우리가 모아서 당에서 천거할 수 있도록 구슬을 잘 꿰어주시길 바란다. 새로운 정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그때그때마다 당에서 인물들을 천거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평소에 마련해 왔던 우리의 자랑스러운 인재들이 정치, 행정 각 분야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만 한다. 그런 일을 중앙인 서울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인재들을 잘 모아서 중앙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당에 천거해주시고 그러한 인물들을 키워나가는 일을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다. 새로운 중앙위원회의 모습 이러한 데서 우리가 의미를 찾고 당도 정치쇄신과 맞물려 당 개혁의 인물을 키우는 데, 교육과 정책 중심의 당으로 우뚝 세우는 데 제 자신도 모든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중앙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이 일을 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다시 한 번 김태환 의장님, 김태원 수석부의장님이 나란히 중앙위원회를 맡아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ㅇ 주요 참석자들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재철 최고위원>

 

- 중앙위원 여러분들께서 큰 역할을 해주셔서 선거를 승리로 마칠 수가 있었다. 여러분의 노력에 거듭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 힘든 중앙위의장을 다시 맡으신 김태환 의장님께도 다시 한번 축하말씀을 드린다. 중앙위원은 말 그대로 우리 중앙이다. 가장 핵심적인 분들이 바로 중앙위원회 여러분들이다. 최소한 일당백의 역할을 하고 계시는 분들인 만큼 당에서도 여러분들을 잘 모시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저도 옆에서 노력하겠다. 여러분께서도 맡으신 큰 역할 여러분 스스로도 잘 알 것이고 당에서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더 큰 역할을 통해서 중요한 일들을 해주시리라고 믿는다. 곧 출범할 박근혜 정부의 순항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고 믿는다.

 

<정우택 최고위원>

 

- 올 한해 여러분들의 가정도 평안하시고 새로 출범하는 정부가 힘차게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정부가 되기를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이끌어 가는데 바로 여기 계신 중앙위원회 위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 제가 평소 존경하는 김태환 의장님이 연임을 하셔서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 우리 유행가에 ‘사랑은 아무나 하나’ 말이 있는데 무투표 당선 중앙위의장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김태환 의장님이 새로 연임하신 만큼 새로운 조직정비와 중앙위의 새로운 위상 정립에 앞장 서 나가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황우여 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지도부에서도 중앙위가 이러한 역할을 다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여러분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있으시기를 바란다.

 

<유기준 최고위원>

 

- 계사년 새해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 이번에 연임하는 김태환 의장님은 저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이다. 그만큼 막역한 사이이다. 2008년도에는 유니폼을 지급받지 못해 흰 옷을 입고 뛴 적도 있다. 이번에도 우리 김태환 의장님이 그 때의 저력을 여감 없이 보여주셔서 우리 중앙위를 잘 이끌어 주셨다. 대선 승리에도 큰 역할을 하셨다. 무투표로 연임하신 것을 보며 당 지도부 일원으로서 김태환 의장님이 하신 일을 잘 도와드리겠다는 각오를 해본다. 김태원 중앙위 수석부의장님도 당료 생활을 오래 하시고 김태환 의장님을 모시고 중앙위에서 많은 일을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 대선이 정말 박빙의 승부였기 때문에 이 자리에 계신 중앙위 여러분들께서 큰 역할을 하셨다. 각 지역과 각 분야에서 역할을 하셔서 오늘의 대선승리를 이끌어 내는데 큰  일을 하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저희들도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김태환 신임의장>

 

- 여러분들께서는 부족한 저를 다시 한 번 중앙위의장으로 연임시켜주셨다. 그래서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되었다. 지난 임기 동안 우리 중앙위는 늘 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당이 어려울 때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당의 위기를 극복하고 당을 지켜왔다고 생각한다.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중앙위원회의 인적구성도 새롭게 정비했다. 과거 중앙위원회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비전문성, 내부 구성원간의 불협화음 이런 것을 전문성 있는 조직, 결속력 강한 조직으로 바꾸고자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지난 해 한해는 이렇게 중앙위가 다시 태어나는 한해가 되었다면 올해는 더욱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내실을 다지는 그런 해로 만들어가겠다. 이제는 이름만 걸쳐 놓은 중앙위원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애써 탄생시킨 박근혜 정부가 가장 성공한 정부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중앙위원회가 솔선수범해야 한다. 개인의 욕심보다는 중앙위 전체를 생각하고 우리 당을 생각하고 대한민국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중앙위로 거듭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또 다른 헌신과 희생 부단한 노력이 따라야 한다. 우리가 만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중앙위 스스로가 체질을 개선하고 먼 훗날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대한민국의 인재가 가장 모이는 집단으로 만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 과감하게 제도도 바꾸고 각 분과에 걸맞은 지속적인 전문가 영입을 통해서 우리 당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풀의 집단으로 거듭나야 된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중앙위가 재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서 우리 중앙위의 목소리를 당 지도부에 제대로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금년 한 해를 내실 있는 한 해로 정하고 당의 인재풀로 거듭날 수 있는 그런 중앙위로 만들어 주실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

 

<김태원 제2사무부총장>

 

- 오늘 김태환 의장님께서 연임하게 되었다. 제가 중앙위의 조직과 인연을 맺은 게 꽤 오래 되었다. 김태환 의장님같이 중앙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높은 분은 없었다. 그동안 여러 번의 대선을 치렀지만 우리 중앙위가 선대위본부가 되어 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우리 중앙위가 김태환 의장님께서 앞장서서 위상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결과로 생각한다. 그동안 화합과 단합으로 12월 대선에서 큰 역할을 하였다. 그 공로로 김태환 의장님께서 연임하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 이제 김태환 의장님을 중심으로 우리 중앙위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서 당의 발전과 박근혜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모두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 중앙위원회는 당의 대표적인 직능조직이다. 여기 계신 분들 각 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경력을 가지고 계시다. 그러한 경력을 잘 발휘하셔서 민심을 당의 정책에 반영하고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주셔야 한다. 당의 중심 기구로 큰 역할을 하고 모두 힘을 합해 전진해 나가자.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금일 이 자리에는 심재철 최고위원, 정우택 최고위원, 유기준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김태환 중앙위의장, 김태원 제2사무부총장, 길정우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희정 의원, 심장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이세창 상임전국위원 등이 함께 했다.

 


2013.  1.  2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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