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평화문제연구소·한스자이델재단 공동주최 신년하례회 및 세미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1-28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 28(월) 15:30, 서울 중구 퇴계로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개최된 2013 평화문제연구소·한스자이델재단 공동주최 신년하례회 및 세미나(새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반도 통일외교 비전)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과 이종길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한반도 통일외교비전 세미나가 열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특별히 이 행사를 위해 주최를 해주신 평화문제연구소 현경대 이사장님과 한스자이델 재단의 서울사무소 베른하르트 젤리거 대표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세미나 발제와 토론회에 참석하신 전문가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최근 UN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새로운 대북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에 대해 북한이 강력히 반발하며 연일 강경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북한이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런 때 새 정부의 대북정책과 통일외교 비전에 대한 논의를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박근혜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목표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100%국민행복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2011년 기준으로 남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격차는 18.7:1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매년 더 벌어지고 있어서 남북한의 양극화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남북한의 격차를 줄이려면 북한의 경제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북한이 선군정치를 버리고 경제중심의 민생 개혁개방을 수용해야만 한다. 그러나 북한은 천안함 폭침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핵개발 강행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와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북한의 도발을 막고 남북관계의 정상적인 발전과 나아가 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대북통일정책에 중점을 둘 것이다. 새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은 과거 정부정책의 장단점을 선별적으로 수용하는 한편, 안보통일외교의 모든 여러 측면을 고루 감안하면서 입체적으로 추진될 것이다.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함으로서 우리의 진정한 신뢰구축노력에 찬물을 끼얹지 않기를 바란다. 아무쪼록 오늘 세미나를 통하여 한반도 안전과 평화통일을 위한 좋은 의견을 많이 개진해 주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런 뜻 깊은 행사마련해주신 평화문제연구소·한스자이델 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현경대 평화문제연구소 이사장, Bernhard Seliger 한스자이델재단 서울 사무소 대표, 김현욱 민주평화통일회 수석부의장, 이세기 전통일부장관, 우종철 평화문제연구소 연구위원(대표최고위원 정무특보) 등이 함께 했다.

 

 

2013.  1.  28.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