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1.30(수) 14:00, 당사 2층 강당에서 개최된 당 중앙여성위원회 신년인사회 및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번에 우리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우리 당이 자랑스럽게 탄생시키지 않았는가. 그 내용을 살펴보면 여성 투표율이 높았다. 그렇게 때문에 사실은 여성의 힘에 의해서 여성대통령을 탄생시켰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다. 그 중심에는 우리 여성위원회가 있다. 그래서 저희 지도부는 우리 여성위원회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다. 우리가 여성대통령을 그토록 강조했던 것은 저희 집에도 딸을 낳기도 했지만 왠지 모르게 딸을 낳고 나서 섭섭해 하는 집안 분위기가 있다. 그런데 이제 앞으로는 할아버지가 손자가 와도 “이다음에 대통령이 되어라.”고 축복하고, 손녀딸이 와도 “너 다음에 대통령이 되어라.”고 축복할 수 있는 나라, 얼마나 좋은 나라인가. 우리가 이렇게 바꿔놓은 것이다. 그래서 여성에게 씌워졌던 보이지 않았던 유리천장을 우리가 깨고 오늘도 국제회의를 제가 잠시 다녀왔는데 모든 분들이 우리 한국에 대해서 놀라는 것이다. 우리 한국이, 동북아에서 여성대통령을 탄생시켰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 정치의식과 대한국민들의 열린 마음, 열린 식견에 대해서 놀라는 것을 제가 보았다. 아마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격에 대해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세계에 했다고 본다. 그러나 이제 시작이다. 벌써 어려움이 막 닥친다. 그렇게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 혼자서 되시겠는가. 절대로 안된다. 그래도 박근혜 대통령 마음을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고 도와드릴 수 있는 분들은 우리 당의 여성위원회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국정전반에 대해서 이제는 여성들이 앞장서서 살피고, 뒷받침하는 활발한 일을 시작하셔야 된다는 것을 한마디로 줄이면 위풍당당 2013 여성행복시대가 되는 것이다.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가 될 뿐만 아니라, 여성이 행복해야 남성이 행복하다. 앞으로 여러분들 더욱 활발하게 당을 위하여 그리고 우리 박근혜 대통령을 위하여,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위하여 애써주시기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 심재철·정우택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김을동 중앙여성위원장, 김희정·손인춘·류지영·신의진·강은희·신경림·권은희·이자스민 국회의원, 배은희·손숙미 전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3. 1. 30.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