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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2-04

  이상일 대변인은 2월 4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대변인 추가 인선안이 의결됐는데, 비례대표 민현주 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그 다음 오늘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준비와 관련한 정부측 보고가 있었고, 최고위원들이 궁금한 점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 과정이 있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과 김성환 외교부 장관, 두 분이 나오셨다. 정부의 보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북한의 3차 핵실험 저지를 위한 다각적인 외교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 긴밀한 한미공조와 6자회담 관련국, 유엔 안보리 이사국과 협의를 통해 국제사회의 일치된 대북 경고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북한에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핵개발을 지속하는 것은 북한의 고립을 심화하고, 북한 주민의 민생을 더욱 악화할 것이다 라는 내용의 메시지다.
- 북한이 추가도발을 할 경우엔 유엔 안보리결의 2087호에 따른 강력한 대북 추가조치가 취해질 것이다.
- 안보리 제재 결의의 실효적 이행으로 북한이 추가적 도발을 할 때엔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

 

  황우여 대표는 “적극적인 외교노력으로 북한의 핵실험을 막아야한다. 특히 중국이 최대한의 저지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는 얘기를 했다. 김성한 외교부장관은 “우리도, 미국도 중국에 대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답변을 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북한 핵실험을 계기로 인터넷을 통한 종북단체들의 활동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부처에서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2013.  2.  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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