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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2차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2-06

  2013. 2. 6(수) 10:30, 백범기념관에서 제2차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우리가 모인다고 하니 어제 서설이 정말 수북이 내렸다. 우리를 축복해주시고 또 모든 지난날의 허물과 과오를 덮고, 새로 멋지게 출발해 보라는 새정부를 이제 시작해야 될 한 해의 처음 열리는 우리 연석회의의 상스러운 기운으로 저희들은 받아드리고 싶다.

 

  2월 임시국회가 그제 개회되었다. 총선과 대선이 끝나고 시작하는 새로운 정부 탄생의 출발을 맞이하는 임시국회라 사실상 19대 국회의 첫 번째 중요한 국회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오기 전 지난해 기사들을 훑어봤다. 작년 초 기사가 어두웠다. 임기 말 측근비리, 디도스 사건, 경선 주변의 불미스러운 사건 등 이러한 기사들이 제목으로 잡혀있었다. 우리당은 백척간두의 위태로운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급기야 박근혜 당선인을 비대위원장으로 우리가 조치해서, 그야말로 사즉생의 각오로 재창당을 뛰어넘는 쇄신을 하자고 우리가 결의하고 박차를 가했다.

 

  국민들의 마음을 어떻게 다시 모아서 당과 연계할 수 있을까 크나큰 어려움이었고, 14년간 우리가 정들었던 한나라당의 당명까지 바꾸면서 정강정책도 완전히 국민의 눈높이에 바꾸려고, 맞추려고 노력했다. 또 바로 2월 6일 오늘이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 공천 신청과 여러 가지 선거 준비의 첫날이었다. 그때는 참으로 어려운 때였다. 우리가 이때를 기억하자. 이때를 만약 잊고, 넘어간다면 우리는 다시 그런 상황에 처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국민에게 진정성을 갖고 다가갔고, 국민을 참으로 받들고 그 뜻에 따르겠다고 각오하니 국민들께서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고 손을 잡아 주었다. 당초 예상을 깨고 4월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다시 국민들께서는 당에 허락하시고, 원내 제1당을 만들어주셨다. 그 후에도 정당정치 불신, 정치에 대한 불신, 그래서 어떤 정당도 믿을 수 없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파도쳤다. 정치세력화와 야당, 야권단일화, 그 앞에서 우리 새누리당은 그야말로 그 모습이 작아질 대로 작아지는 현실을 앞에 두고 대선을 준비했다.

 

  이번에도 우리는 또 국민들께 진정성, 어떠한 정치공학이나 어떠한 정치적 접근이 아니라 국민들로부터 나오는 목소리, 국민에게 다가가려는 오로지 진정성 하나로 박근혜 후보를 중심으로 당이 똘똘 뭉치고, 모두 손을 잡고, 험하고 추운 곳을 찾아가는, 자기를 던지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선거를 치렀을 때 국민들은 다시, 그래도 새누리당의 손을 잡아주셔서 오늘 이렇게 영광스러운 박근혜 당선인을 새정부의 대통령으로 우리 당이 창출해 내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이제는 국가 성장에 걸맞은 국민의 삶을 돌보고, 그 질을 높여 ‘모든 100%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꼭 만들어 드려야겠다’는 국민들 앞에서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려고 우리는 몸부림쳐야한다. 우리 박근혜 당선인은 대선 전 기간 동안 계속해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넘어가기 위해 넘어야할 관문은 바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사회적 자본을 쌓는 일이라고 국민 신뢰를 거듭 거듭 강조했고, 이 부분이 모든 대선공약과 국민 앞에서 한 새누리당 약속의 집결이라고 본다. 국민이 우리를 믿어주지 않고, 또 새누리당이 국민 앞에 믿을 만한 기반을 쌓지 못한다면 오늘날 국민의 지지와 우리에게 맡겨주신 모든 것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고 말 것이다.

 

  이번 임시국회는 국민행복국가의 기초를 세우고, 선진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을 놓는 아주 중요한 국회이고, 아주 중차대한 시점이다. 환율문제며 또 북핵문제, 지금 정치상황의 여러 주변상황은 위험이 교차한다. 그러나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국민 앞에 약속한 것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로운 정부를 튼튼하게 조각할 수 있도록 국회가 활발히 토론해야 되겠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법도 있다. 우리당은 정치쇄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국민 앞에 한 쇄신에 대한 약속은 물론이고, 이제 선진국의 정당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선진형 정당으로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해서 더 높은 차원으로 올려놔야 할 것이다. 여의도연구소도 보다 선진국형으로 개혁해서 이곳에서 정책정당, 교육정당으로서의 입지를 분명히 자리매김 하는 산실로 만들겠다.

 

  이제 민생중심의 국민행복국가 건설의 원년임을 선포하면서 우리의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반드시 이겨내고, 새로운 선진국가로의 도약을 굳히겠다고 결의하는 오늘 이 날, 우리가 모든 이야기를 서로 나누면서 좋은 의견으로 당론을 모아나가시길 바라마지 않는다. 다시 한번 어려운 눈길을 원근각지에서 마다않고 와주신 여러 위원장님들, 그리고 의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 말씀드리고, 당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해보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진영 정책위의장>

 

  존경하는 국회의원님들, 그리고 당협위원장 안녕하신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그리고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 자리가 원래 테니스장 자리였다. 그래서 백범기념관을 짓는다고 할 때 주민들이 플랜카드와 반대 데모를 했었는데 저도 그때 같이 앉아있었던 생각이 난다.

 

  제가 인수위원회 파견이 되어있어서 인수위원회의 진행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1월초에 인수위원회가 시작되어, 9개 분과로 나눠져 대선공약의 이행과 국정과제의 실천 방안에 대해 마련하는 일을 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낮은 자세로, 겸손한 자세로 조용히 인수위원회를 해야 한다는 당선인의 취지에 맞춰서 인수위원회가 조용히 일하고 있고, 잘 되어가고 있어서 해야 될 국정과제의 로드맵과 실천방안 보고서를 거의 완성해가고 있다는 보고를 드린다.

 

  정부조직개편안이 현재 발의가 되어 여야 협의체를 구성해 2차례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고, 처음에는 3:3으로 회의를 하다가 지금은 5:5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 법사위 간사, 행안위 간사, 그리고 우리당에서는 강석훈 의원이 참여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조직법 개편안은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관련 법률 개정 37개, 그리고 관련법 부칙개정 46개 등 총 83개의 개정안을 발의해 놨다.

 

  그 다음 이번 국회에서 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은데 정부조직개편안 외에도 취득세관련, 취득세 감면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처리이다. 국민들의 요구가 쇄도한 만큼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여러분 앞에 이 리플릿이 있다. 이 리플릿은 이번 설 때 귀향하셔서 주민들 만나서 귀향보고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희 정책국에서 만들었다. 이 리플릿은 총선공약실천은 어떻게 했느냐, 법안은 얼마나 통과시켰고, 예산은 얼마나 반영되어있는지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고, 이렇게 휴대하시기 편하게 리플릿 형식으로 해 놨다. 그래서 총선공약실천을 말씀드리면 저희가 개원 100일내에 발의하겠다는 약속을 100%지켰고, 52개 발의 법안 중 21개를 본회의 통과시켰거나, 행정처리를 완료해 개원 7개월 동안 40% 실천을 완료했다. 주요내용은 청년사업가 성공 지원을 위한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공제율 확대를 20%에서 30%로 확대했고, 비정규직 줄이기를 위한 대기업 고용형태 공시제도 도입, 그리고 현금영수증 소득공제율을 20%에서 30%로 상향조정했다. 그리고 근로자 임금안정을 위해 무급휴업 또는 무급휴직 시 해당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원하는 법안도 통과시켜서 여러 민생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남은 민생 총선 공약 법안도 하루속히 처리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예산에 많이 반영한 부분도 여기 자세히 나와 있는데 예산반영으로 0~5세 전계층 무상보육과 교육을 다음달 3월부터 실시하게 되었다. 그리고 저희가 어르신과 관련해 다음달부터 65세 이상의 성인 폐렴 예방접종을 무료로 해드리고, 또 경로당 난방비, 양곡비를 586억원 반영해서 지원해드리고 있다. 이 리플릿은 각 시도당을 통해 당협에 50부씩 배포해드리고 있고, 금일 중 배포가 끝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리플릿을 참조하셔서 설 명절 동안 지역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리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서병수 사무총장>

 

  먼저 지난 12월 19일에 있었던 우리 대통령선거에서 여러분들이 정말 혼과 열, 모든 것을 다 쏟아서 노력해주신 덕분에 박근혜 정부가 탄생했다. 여러분의 그 헌신적 노력에 대해 사무총장으로서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이번 대선 득표에 대해 분석했다. 대선 시작 직전에 각 당협으로부터 전부 예상득표 목표치 등 여러 가지를 받았다. 그때 저희 목표치가 1,500만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노력해주신 끝에 80만표를 더 받았다. 그래서 1,580만표 정도 해서 우리가 책정했던 목표보다 초과달성 함으로써 무난하게 대통령선거의 목표를 달성했다. 정말 그 동안 당협위원장님들 수고 많으셨다. 이번 선거는 정말 ‘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 ‘법과 원칙에 맞는 선거’를 하겠다 했는데 모두 노력해주신 덕분에 공조직 위주로, 물론 여러 사조직 있지만 그 사조직들도 선대위라고 하는, 또는 선대본부라고 하는 그 조직의 틀 속에 전부 넣어서 다같이 활동했다. 그 뒷받침은 가장 기본적 단위인 당협운영위원회,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해서 이뤄질 수 밖에 없는 그런 결과였다. 그러니만큼 누가 뭐라 해도 대통령선거 승리의 1등공신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라고 할 수 있다. 선거는 끝났지만 이제 박근혜 정부의 출범이 시작하려고 한다. 잘 되도록 5년 동안 또 우리들이 뒷받침해야 될 그런 의무가 있다. 그래서 당에서 이제 선거 때라든가 평상시 체제가 좀 달리해서 운영하는 경향들이 많이 있다. 이제는 정말 5년 후를 내다보고 지금부터 우리가 지난선거에서 잘 해왔지만, 그러나 그 중에서도 미흡한 부분, 또는 고칠 부분, 개선해야 될 부분 있다면 우리가 스스로 중지를 모아 고쳐나가서 상시 선거체제로 운영을 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들께서도 거기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지금 사무부처에서 대선백서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선백서라고 하는 것은 일기와 마찬가지로 거기에 보면 우리가 활동했던 것들의 장단점이 있을 것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 사무처의 당 조직을 어떻게 편성을 해야 될 것인지, 특히 우리가 과거에 약점이었던 SNS 대비를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등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한 앞으로 개선해야 될 것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전체적인 우리 사무처 구조 개편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있다. 그리고 시도당 또는 당협에서도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고, 거기에 따른 체제개편도 염두 해 두시고 활동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그리고 당원전수조사를 지금 계속하고 있다. 아직도 몇 개의 당협에서 그것이 미흡한 곳이 있다. 그것을 지속적으로 해서 우리가 확보하고 있는 당원들에 대한 정보를 우리가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그래서 그 분들을 활용해서 평시에 우리의 외연을 확대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계속 노력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다. 또 우리 당원들 조직개편을 봉사활동 체제로 좀 바꿨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도 하고 있다. 그래서 저희 중앙당에서도 매월 봉사활동 주간을 1주정도 정해서, 2월 첫 째주를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해서 협조공문을 발송한 바가 있다. 당협차원에서도 매월 특정한 날짜, 특정 주일을 봉사활동 주간으로 정해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외연확대와 국민들께 다가가는 그런 활동을 해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SNS 활동강화, 이것도 대선이 끝나고 나니 우리당 위원장들뿐만 아니라 우리 중앙당에서 조차 그 활동이 뚝 끊어져버렸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평상시에 우리 젊은층들과의 소통 이런 것들을 강화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중앙당에서는 특별히 SNS 활동을 위해 SNS국을 따로 만들어서 지속적 활동을 할 안을 만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또 한가지 보고말씀은 지난 1월 중앙위원장 선출대회, 또 장애인위원장 선출대회가 있었다. 두 개 모두 단일후보가 등록해서 중앙위의장에 김태환 의원님, 장애인위원장에는 김정록 의원님이 당선되셨다. 여러분 축하의 박수를 부탁드린다.

 

  그리고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8일 오전 10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중앙당 주요 당직자가 서울역에서 귀성인사를 드릴 것이고,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우리 사무처당직자들이 은평천사원으로 봉사활동을 갈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들께서 갈 시간이 있으시면 같이 해달라는 말씀을 드린다. 또 2월 18일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주간으로 해서 행복나눔, 재능나눔,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가 여의도 공원 한강 고수부지 1층 카페에서 있을 예정이다. 중앙차세대 위원장 발대식을 자선의 행사 형식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께서 많이 참석해 달라.

 

  마지막으로 2012년 2월 13일 한나라당 제 14차 전국위원회에서 당명개정과 당헌당규가 개정되었다. 그때 우리가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래서 1년이 다되어간다. 새누리당 이름으로 우리가 쇄신과 정강정책을 바꿔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속적 지켜나가려는 몸부림 끝에 우리가 대통령을 당선시켰기 때문에 1년 동안에 걸친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내도록 우리 당협위원장님들 명심하셔서 지속적으로 활동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전국에서 오신 우리 의원님들과 당협위원장 여러분들 대단히 반갑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우리 새누리당 일하는 국회를 만들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월 임시국회 원내보고를 간략히 드린다. 주요현안은 정부조직개편에 관련된 법안의 처리, 국무위원·국무총리 인사청문 절차의 완성과 아울러서 민생법안 처리, 이렇게 3가지가 되겠다. 민생법안과 관련해 말씀드리면 취득세 감면을 연장하기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의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고, 비정규직의 상여금·성과금·복지혜택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비정규직 처우 개선법을 처리하려고 한다. 또 아울러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법, 도시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지원법, 임대주택을 조금 더 보급하고 이에 관련된 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임대주택법의 개선 등 여러 가지 법안들을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꼭 민생법안으로 처리하려고 한다.

 

  정부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처음에 6인 협의체로 발족했다가 지금 10인 협의체 회의를 계속하고 있다. 쟁점들이 있었던 것에 대해 의견이 차츰 좁혀나가고 있는 중이고 지금 실무협상팀이 구성되어서 현재 민주당과 접촉을 하고 있는 중이다. 최대한 빠른 속도를 내서 가장 효율적 정부, 그리고 가장 국민의 필요에 적응할 수 있는 정부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 2월 14일까지 야당과 반드시 본회의 처리하자고 약속되어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인사청문회도 차질 없이 진행해서 2월 25일 박근혜 정부가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하겠다.

 

  많은 우리 당협위원장님들과 의원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택시관련 법에 대해서는 여야 사이에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그래서 여당과 야당의 정책위의장, 해당 상임위원회는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간사로 5인 협의체를 구성해 그 협의체에서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택시발전 지원법의 내용과 한번 처리되었던 소위 택시법, 대중교통법의 개정안 이 양자를 놓고 택시업계, 교통관계자, 소비자인 국민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가장 현명한 답을 찾도록 하자고 여야사이에 합의가 되어 있다. 조금 기다려 주시면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 측에서 쌍용자동차와 관련해서 국정조사를 하자고 요구해왔지만, 최종적 합의 사항은 여당 3인, 야당 3인의 협의체를 구성해 이 문제를 논의하자고 했기 때문에 그 협의 진행결과를 지켜봐주시면 되겠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오늘 여러 가지 좋은 신년에 설을 앞두고 만나서 무엇보다 반갑다. 오늘 여러 이야기를 나눠주시고, 여러 가지 심각한 이야기도 해야겠지만 단결과 통합의 기본은 서로 아끼고, 서로 위해주려는 우리들의 단합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좋은 분위기 하에서 당선인도 반갑게 만나는 것이 이제 당선인 신분으로서 마지막일 것이다. 이제는 청와대로 저희들이 보내드리고, 잘 하시라고 뒷받침해드리는 일만 남아 있을 것이다. 당의 정치쇄신에 대해서는 우리 여러 중진의원들, 지도자들도 맞는 말씀을 해주시고 계셔서 잘 매듭짓겠다. 그래서 선진정당으로서의 틀을 잡아나가고 국회선진화법도 시행되기 때문에 그런 기반을 위에서 성큼 새로운 차원으로 정치의 장을 열겠다는 것이 저희들의 생각이다. 여러분 오늘 단합된 마음, 우리 새누리당은 어려울 때일수록 단결하고 단합한다는 것이 저희들의 전통이고, 그것 때문에 우리당이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고 사랑을 받는 것이다. 한마음으로 하나의 새누리당으로 뭉쳤으면 한다. 대단히 감사하다.


2013.  2.  6.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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