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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핵 3자회동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2-07

  이상일 대변인과 박선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2월 7일 북핵 3자회동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선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박근혜 대표가 많이 강조한 내용이다. “무모한 핵실험으로 북한이 얻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잘못된 선택과 행동에 보상이 이뤄진다는 인식이 더 이상 유지되어서는 안 된다. 핵문제는 남북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다. 안보문제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 이렇게 여야 대표가 함께하는 모습이 국민들께서 조금이나마 마음을 편하게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에 자리가 정리되며 급하게 제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응해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상일 대변인>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런 말씀을 하셨다. “북한의 핵실험 준비는 현실적 위협이므로 이번만큼은 반드시 막아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늘의 여야 회동이 보여주듯 한국과 미국, 중국 등 국제사회가 단결해 북한이 잘못된 길을 가면 고립만 심화된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해야 한다. 한국이 2월에는 마침 유엔 안보리 의장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므로 이번에는 2선이 아닌 제1선에서 막아내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북한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야한다. 미국, 중국 등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한국이 이니셔티브를 쥐고, 미국과 중국 등이 적절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셨다.

 

<박선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문희상 비대위원장님께서 여러 가지 건설적인 좋은 이야기를 많이 주셨다. 조금 전에 말한 바와 같이 48%의 국민을 잊지 말라달라는 것에 대해 “잊지 않겠다. 그분들을 다 품고 가겠다.”는 말씀을 주셨고, 여러 가지 제안에 대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하셨다. 특히 공통된 민생공약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고 문희상 위원장님께서 제의해 주시고 황우여 대표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 공통합의문에 북핵문제가 중심이 되는 과제였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이끌어가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린다. 요약해드리면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세분이 진솔하게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셨다고 오늘 회담의 분위기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2013.  2.  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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