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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고령시대 新노후의료보험 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2-18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2.18(월) 10:10,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사)한국지속가능기업연구회가 주관하고 조원진 의원이 주최한 ‘고령시대 新노후의료보험제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의료보험제도 도입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연 것은 아주 중요하고도 시기적절하다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나라가 급격히 노령화시대로 접어들었는데 이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오래오래 사실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 지금 노인세대는 모든 것을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고 있는 것 없는 것 다 자식한테 쏟아 부으면, 예전처럼 자식들과 함께 노후를 견딜 것이라고 생각했던 세대이다. 하지만 지금은 각자가 자기의 노후를 대비해야만 하는 새로운 시대 구도로 성큼 바뀌어 버렸다. 어떻게 보면 지금도 젊은 세대들은 자식을 키우고 자기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은 그렇지 않아도 부모님까지 돌보고 모시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받는 세대이다. 그래서 노인들이 가운데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그야말로 노인복지가 아주 심각한 수준에 놓여있다. 노인들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몸이 불편하고 노화과정에 따른 노후시기를 어떻게 건강하게 보낼 수 없을까, 아픔 몸을 어떻게 의지할 수 없을까, 이러한 인생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노인들이 신음하고 계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아침 당에서도 논의했지만 우리가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제일 높다. 이것은 젊은 청소년층이 높은 것이 아니다. OECD 국가에 비해 노인 자살률이 현격히 높은 이유가 제가 생각해 볼 때, ‘내가 자식들 더 이상 부담을 주면 안 되겠다’는 노인들의 절규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안타까운 현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이런 것을 국가와 사회의 책임으로 받아들여서 어려운 경제여건에 놓여있는 노인들이 사회에 기여하고 자식들의 부담에서 벗어나서 활발하게 생활하실 수 있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도록 돌봐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국가 현안이다. 그래서 신노후의료보험제도를 잘 만드셔서 이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 조원진 의원님은 당의 모든 전략을 맡고 계시다. 지난번 대선에서 우리가 국민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었던 것도 조원진 의원님의 전략에 따른 것이다. 이제 신노후의료보험제도까지 말끔히 정리해주신다면 우리는 다음에도 다시 정권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까지 당대표로서 해본다. 오늘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은 당의 의견과 같다. 당대표로서 결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금일 이 자리에는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이철우·신의진 원내대변인, 길정우·윤재옥·장윤석·김명연·강길부·이주영·이한성·이만우·이진복·성완종·정희수·김영우·김상훈 의원, 조중근 (사)한국지속가능기업연구회 회장, 김정훈 정무위원회 위원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김영세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장기표 (사)한국지속가능기업연구회 이사 등이 함께 했다.

 

 

2013.  2.  1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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