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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5회 대한민국법률대상 시상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2-22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2. 22(금) 17:30,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로얄볼룸 법률소비자연맹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법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대한민국 법률대상 입법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생각지도 않았던 큰 상을 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입법 부문은 요사이 국민들의 눈높이가 높아 국회가 상 받을 일을 했는가라고 말씀을 할 것 같다. 정부조직법을 막판 조정중이다. 각 당 원내대표들께서 고생이 많으시다. 예전 같으면 급한 경우 국회의장과 직권상정을 논의하게 된다. 반면에 야당은 그것이 걱정이 되어 단상점거를 할 것이다. 지난번에 국회가 선진화법을 만들며 그런 것을 다 없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절충하고 협상하여 합의를 도출하고 그렇게 국회가 진행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박상천 전 대표님께서 많이 지도하셨고, 박병석 의원님이나 박영선 의원님께서도 그 법을 다 주도해 주셨다. 그래서 정상적인 국회가 진행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래서 이제부터 우리가 개발할 것은 제때에 협상을 해 내느냐, 협상력을 높이느냐, 그 협상한 내용이 헌법과 법률의 취지에 맞게 국민을 보호하고 국익을 높이는데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느냐, 이렇게 입법부 다운 모습으로 더 정교하게 국회가 발전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국회를, 입법부를 제대로 궤도에 올리지 못했는데 제가 이러한 상을 받게 된 것은 빨리 이런 일을 다 마치라고 하는 큰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들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 자리에는 저의 은사님이신 김철수 교수님이 계시고 이시윤 감사원장님도 제가 모시던 어른이시다. 규병삭 교수님도 은사 반열에 계신 분이시다. 이 자리에 같이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난번에 박근혜 당선인과 김용준 헌법재판소장께서 긴밀한 관계가 된 것은 같이 수상을 한 것이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상은 그야말로 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상자들 간의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는 좋은 공동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사재를 써서 운영해 오신 김대인 총재님의 큰 업적에 대해서 마음으로나마 저희들이 큰 상을 올리고 싶다. 대단히 감사하다.

 

  금일 이 자리에는 김대인 법률소비자연맹 총재, 이훈규 대한민국 법률대상위원공동위원장, 이시윤 전 감사원장,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함께 했다.


2013.  2.  2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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