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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공천심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3-1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3. 11(월) 13:4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공천심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서병수
위  원: 신성범, 김을동, 김태흠, 김도읍, 김정, 최강식, 이연주, 김서현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재보궐선거는 당으로서는 국민 앞에 송구스러운 선거이다. 자만하지 않고 선거를 조심해서 잘 치러야 한다. 재보궐선거 공천을 잘해주길 바란다. 공천은 당헌당규에 따라 공정하고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 공천은 한마디로 국민들의 마음속에 있는 대표가 누구냐를 맞추는 작업이다. 국민의 수준과 시각으로 공천을 해야 한다. 우리 당 위주나 정치권 위주로 하면 국민은 누구를 위해서 이런 후보를 내느냐 하는 거리감을 느낄 것이다. 총장님이 경험이 많고, 여러분들도 훌륭한 분들이므로 공천에서 좋은 분들을 모실 것으로 본다.

 

ㅇ 한편 공천심사위원장인 서병수 사무총장은????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공천에 관한 방향과 기준, 공천심사를 어디에서 할 것인가에 대한 것들을 정해서 한다. 이번 재보궐선거에 대해서 언론의 관심이 높다. 어떤 특정지역에서는 중앙당의 고위당직자가 누구누구를 어떻게 해서 접촉을 했다라고 하는 유언비어성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되는 경우도 있다. 분명히 공천심사위원장으로서 말씀드린다. 지금까지 언론에 보도되거나 항간에 근거 없이 유포되고 있는 일들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 지금부터 공천심사위원회가 시작되므로 기준과 방향, 어떻게 공천할 것인가에 대해 바로 잡아 나갈 것이다. 어디까지나 객관적인 기준과 새누리당의 과거 총선과 대선에서 공천을 어떻게 하겠다고 국민들 앞에 약속한 사실과 내용까지도 감안해서 공천심사를 하는데 기준으로 삼아주었으면 좋겠다.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고 나서 첫 번째 공천심사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관심들이 굉장히 높다. 공천심사를 제대로 하느냐 안하는냐에 따라서 새누리당이 국민들로부터 계속해서 신뢰를 가지느냐 아니냐 하는 것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공천심사위원회에서는 어디까지나 합리적이고, 객관적이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천심사를 할 것을 국민여러분 앞에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공천에 관한 입장을 표명했다.

 

  금일 이 자리에는 민현주 대변인이 함께 했다.

 

 


2013.  3.  1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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