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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주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3-03-15

  민현주 대변인은 3월 1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 현안브리핑(2013. 3. 14) 관련

 

  어제(3.14) 민주당은 현안 브리핑에서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가 과거 육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되자마자 용인소재 아파트를 등기일자 2003년 5월 23일 기준으로 구입하여, 투기목적으로 부동산 구매를 한 것으로 왜곡된 주장을 했다. 이는 사실을 호도한 것으로서 실제는 1998년 3월 미분양아파트를 매입한 것이며, 등기사항증명서(舊 등기부등본)에 “등기원인 : 98년 3월 4일 매매(분양계약)”으로 명기되어 있다. 게다가, 이러한 사실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도 분명하게 포함되어 있는 사항이다. 민주당은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 “공익보다 사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며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

 

ㅇ 2013. 3. 14 한겨레신문 보도 관련

 

  어제 한겨레신문은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가 2010년부터 서경대 군사학과 석좌교수로 활동한 것과 관련해 전관예우 의혹을 거론했다. 첫 졸업생이 배출된 2012년에 서경대 군사학과 장교 후보생 26명 전원이 합격한 것으로 보도했다. (※후보자 2010.3.1 ~ 2013.3.4.  서경대 군사학과 석좌교수로 활동)

 

  그러나, 기사 내용과 달리 당시 서경대 군사학과 장교 후보생들 중 2명은 결격사유가 있어 임용에 탈락한 바 있다. 어제 한겨레신문 보도는 국가의 간성이 되고자 4년의 피땀 어린 노력을 기울여 장교임용의 영예를 얻은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장교 후보생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동시에, 누군가의 전관예우 차원에서 특혜를 받은 것 인양 매도하는 행위로서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이다.

 

  국회의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도덕성과 능력을 엄격하게 검증하는 일에는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그러나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폭로전은 당장 청산해야하는 구태정치의 전형이다. 민주통합당은 말로만 새 정치, 정책 중심의 정당을 외칠 것이 아니라 지금 국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문회를 통해서 즉시 새 정치를 구현하기 바란다.
 

 


2013.  3.  1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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