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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6회 아시아 태평양 금융포럼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3-27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3. 27(수) 14:00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가 주최한 제6회 아시아 태평양 금융포럼 '2013 세계금융시장 성장전략(미래로 향하는 박근혜 정부의 금융정책)'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6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을 개최해 주신 곽영길 대표님, 이 자리를 빛내주신 정세균 대표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 그리고 특별 강연을 해주실 이인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그동안 아주경제와 홍콩문예보가 특히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을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성장전략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오늘도 개막세션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대응전략을 고민하며 그 해답을 찾아준다니 저 자신뿐만 아니라 사계의 기대가 크다. 박근혜 정부가 제시한 창조경제도 금융의 역할이 그 중심에 있다. 창조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고 신생기업이 정착되고 발전할 수 있기 위해서는 금융의 지원이 필수적이고 반드시 그 기반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금융시장의 국제경쟁력을 키워야 할 것이고, 금융규제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글로벌스탠다드에 기준을 맞춰 높여야 할 것이다.

 

  이번 포럼에 한국, 중국 양국의 정부관계자와 글로벌 금융전문가들도 많이 참석한다고 들었다. 아시아에서 금융산업이 발달한 나라를 꼽자면 금융업 자체로서는 홍콩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홍콩산업의 발전 원인으로는 먼저 정치가 안정되어 있다는 점과 정치와 금융이 서로 나눠져 독립하여 발전해 왔다는 점을 꼽는 분들이 많다. 우리나라의 저축은행 부실사태가 가르치는 바와 같이 정치권과 금융권이 잘못 결탁될 경우에는 이런 큰 참사가 일어난다는 점에서 이번 포럼이 정치와 금융의 유착을 근절하고, 우리 금융의 국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저금리와 저성장시대에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를 고려하고 미래를 내다 봤을 때 금융 산업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이번 포럼이 막 출범한 박근혜 정부의 금융정책에 좋은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그 대안을 마련하여 금융강국 대한민국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는 초석이 되어 아시아금융의 성장과 발전에도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 거듭 중요한 시기에 좋은 포럼을 개최해 주신 아주경제와 여러 전문가들께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깃들길 기원 드린다.

 

  금일 이 자리에는 이인제 전 제18대 대선 중앙선대위원장,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장, 임영호 하나은행 부사장, 김원일 산업은행 부행장, 양원근 KB지주 부사장,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 유상정 IBK연금보험 사장, 박승근 NH농협생명 부사장, KDB생명 안양수 수석부사장, 하나HSBC생명 최태영 부사장,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박용균 부사장, NH농협손보 장은수 부사장, 현대하이카다이렉트 황규진 상근감사, 생명보험헙회 김규복 회장, 손해보험협회 문재우 회장, 메리츠화재 강태구 총괄, KB투자증권 공현무 부사장, 동부증권 정해근 부사장, 우리자산운용 차문현 사장, 키움자산운용 윤수영 사장, 농협금융지주 신동규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박병원 회장, 신한금융지주 이신기 부사장, NH농협은행 김승희 수석부행장, 기업은행 김규태 수석부행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종대 사장, 신한카드 임종식 부사장, 롯데카드 김종극 부문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3.  2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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