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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기후변화와 제조업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지구환경 국회의원 포럼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4-09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4. 9(화) 10:00 국회 의원회관 신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지구환경국회의원포럼(회장:유기준 의원)이 주최한 ‘기후변화와 제조업 위기를 활용하기 위한 지구환경 국회의원 포럼’에 참석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후변화가 피부에 와 닿는 인류의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 국회에서도 지구환경의원포럼을 만들어서 유기준 최고위원께서 주도적으로 이끌어주고 계신다. 그동안 여러 가지 입법 활동도 많이 하셨다. 지난 2009년에 18대 국회에서 유기준 의원께서 기후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을 간사로서 제정하시고, 법안소위원장을 맡아 통과에 앞장섰다. 옛날부터 현인들은 하늘을 보고 천기를 살폈는데 유기준 의원이 일찍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고 새누리당에 훌륭한 분이 계시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박근혜 정부도 출범에 따라 기후변화와 산업계의 대응전략이 문제가 되는데 시기적절하게 이런 논제로 심포지엄을 해주시는 것에 대해 당연하면서도 좋은 일을 한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토론회 결론에 따라 산업계 뒷받침이나 특히 탄소배출권 거래문제를 비롯해 여러 가지 실무적이고 실천적인 일을 우리가 많이 준비해야 된다. 잘 아시다시피 1992년도에 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된 이후로 전 세계 산업계가 기후변화 문제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아주 몸살을 앓다시피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GCF(녹색기후기금)를 유치해서 인천 송도에 사무실이 오게 되고, 대한민국의 이러한 운동을 주도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러한 배후에는 지난 이명박 정부의 공이 있다고 생각한다. 녹색성장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적인 화두를 주도해 나갔고, 그러한 여러 가지 국가시책과 산업정책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어느 나라보다도 앞서서 이끌어 나갔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일은 정부가 주도하여 해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 국회도 이를 뒷받침하고, 거기에 대해 앞뒤를 살피는 일을 꾸준히 해야 될 것이다. 유기준 최고위원께서 혜안으로 좋은 연구포럼을 이끌어 가시고 시의적절하게 심포지엄을 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천기를 잘 살피셔서 당의 최고위원으로서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

 

  한편 오늘 토론회를 주최한 유기준 최고위원은 “앞으로 토론회를 4가지 주제로 나눠계속해서 시리즈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조업, 농업, 수산업, 신재생에너지 4분야로 나눴다. 오늘 첫 번째로 제조업에 관해 말씀을 듣는 기후변화와 산업계의 대응전략에 관해서 토론회가 될 것이다. 요즘 국제사회의 탄소대책에 대한 움직임을 보면 이전과는 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 세계 산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고성장에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이 많이 있다. 지구는 우리 후손들이 계속해서 써야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저탄소에 방점을 많이 맞추고 있다. 요즘 국제사회가 저성장의 기조에서 산업계가 전체적으로 침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 되면서 지구환경변화의 속도가 늦춰지지 않았는가 생각한다. 산업계가 그동안에 입법과정에서 많은 의견도 내고, 여러 가지 목소리도 냈다. 그러나 반영정도가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오늘 이 자리가 산업계의 전반적인 우려를 말씀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금일 이 자리에는 오늘 행사를 주최한 유기준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태환 중앙위의장, 이한성 의원, 정희수 의원, 황진하 의원, 권성동 의원, 박대출 의원, 김명연 의원, 성완종 의원, 홍지만 의원, 박성호 의원, 민병주 의원, 최봉홍 의원, 김한표 의원, 현영희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3.  4.  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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