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3-04-24

 이상일 대변인은 4월 24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최고위원·중진의원연석회의 비공개 회의에서는 군국주의로 회귀하는 일본 정치권과 아베 정권의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비롯해 이웃 국가들을 분노케 하는 망동을 다시는 저지르지 않도록 새누리당이 중심이 되어서 총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국회 차원에서 일본 아베 정권을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를 당장 채택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이한구 원내대표가 민주당과 접촉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차원에서는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특위를 두기로 했다. 남경필 의원이 책임을 맡기로 했고, 특위 명칭과 위원은 조만간 결정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이병석 국회부의장은 “독도는 역사적으로 우리의 영토임이 분명하고 지금 우리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만큼 우리 주권 행사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 그래야 일본이 함부로 넘보지 못한다. 그런 맥락에서 새 정부가 해양 울릉도 파출소를 경찰서로 격상시키기로 한 것은 잘 한 일이고, 독도 해양과학기지 건설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할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독도를 많이 찾으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는 셈이 되므로 울릉도에 공항을 건설해야 한다. 울릉도 공항건설은 우리 영토를 지키기 위한 주권행사와 관계되는 것이므로 정부는 긍정 검토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3.  4.  24.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