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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메세나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4-30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4. 30(화) 13:20, 국회의원회관 신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길정우 의원이 주최한 메세나법 제정을 위한 국회 세미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문화예술을 소중히 하는 민족만이 인류의 주인으로서 남을 것이다.

 

  메세나운동은 미국에서는 록펠러가 시작했고, 르네상스 때는 메디치 가문이 시작했다. 로마의 가이우스 클리니우스 마에케나스(Gauis Clinius Maecenas)라는 사람이 했던 것이 유래가 되어 메세나라고 한다. 우리도 메세나협회가 있어서 많은 기업인들이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기부금법에서 5%정도만 공제가 되기 때문에 사실 0.2% 밖에 기부를 하지 않는다. 이것을 늘리기 위해서는 현 기부금법 체계에서 문을 열어 예술문화분야의 기부금을 권장하는 쪽으로 무언가 정부에서도 일을 해야 되겠다는 뜻에서 길정우 의원님이 좋은 법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문화가 최고다. 문화융성이라는 핵심과제를 정부에서도 국민행복의 가장 큰 이슈로 삼고 있다. 오늘 아침에도 차관과 열을 내면서 격론을 벌였다. 반구대 암각화가 물에 계속 쓸려나가고 있다. 그런데도 20년을 논쟁만 하고 있다. 우리 정치인의 입장에서 도저히 안되겠다고 해서 임시라도 물이 안들어가도록 막아놓은 다음에 논쟁을 하라고 아침에 격론을 벌였다. 문화예술을 소중히 하는 민족만이 결국에는 인류의 주인으로서 남을 것이다. 이러한 법을 저희 당에서도 잘 지원하도록 하겠다. 많은 의원님들 오셨는데 같이 힘을 합해서 일을 하겠다.

 

  금일 이 자리에는 윤상현·장윤석·이만우 의원, 민현주 대변인, 길정우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박용현 한국 메세나협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4.  3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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