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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해양전문인력 양성 확대를 위한 국회정책토론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5-08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5. 8(수) 10:00,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이헌승?주영순 의원이 주최한 해양전문인력 양성 확대를 위한 국회정책토론회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 경제의 중심인 해양경제의 발전을 위해 해양전문인력을 늘려야 한다.

 

  해양전문인력 확대라는 논제가 참으로 고마운 논제이다. 누군가는 이것을 국회에서 논의하고 정책을 획기적으로 바꿔야 하는데 그 동안 이헌승 의원님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다고 본다. 이헌승 의원님은 참으로 부산출신의 바닷가 사람으로서 태어날 때부터 바다냄새를 맡으며 컸기 때문에 바다이야기가 나오면 얼굴색이 달라질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제가 통계를 보니깐 연간 10억 톤, 수출입화물의 99%를 바다를 통해서 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무역대국인데 바다가 얼마나 중요한가. 육지는 활용할 수가 없다. 통일되기 전까지는 우리는 섬나라이다. 우리가 바닷길을 매일 점검하고 뒷받침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해양생태계의 가치는 육지하고는 비교할 수 없다. 육지의 거의 두 배 정도가 해양에 들어 있다. 어느 모로 보나 대단히 중요한 것이 우리의 바다이다. 해운, 조선, 수산을 비롯해서 세계 해양산업의 규모도 지난 2008년도에는 7조 6천만 달러에서 다가오는 2020년에는 14조 달러는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그 팽창속도도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는다. 우리가 GDP 2만 달러에서 4만 달러, 6만 달러로 올라서게 될 텐데 해양경제가 그 중심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늘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정부가 해양수산부를 부활시킨 것은 오히려 만시지탄(晩時之歎)이다. 이러한 무궁무진한 보고(寶庫)를 우리가 잘 가꾸어 나가야 하는데, 그런데 바다사람을 길러내지 않았다. 외양상선의 수가 70년도에는 96척에서 지난해에는 1,045척으로 열 한 배 가까이 늘어났다. 같은 기간 내에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 그리고 해사대학을 전부 합쳐봐야 320명에서 750명으로 겨우 두 배 늘어난데 불과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 키우는 일에 신경을 써야 하고 이 부분에 대해 획기적인 정책개발이 있어야 한다. 그만큼 오늘 토론회가 중요하며 오늘 나온 결론은 당에서 적극 뒷받침 하도록 하겠다.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전 원내대표, 송광호 전 최고위원, 이주영 전 정책위 의장, 서병수 사무총장, 김기현 전 원내수석부대표, 장윤석 국회예산결산위원장, 홍문종 의원, 정희수 의원, 강석호 의원, 안효대 의원, 이한성 의원, 김세연 의원, 정갑윤 의원, 김정훈 의원, 신의진 원내대변인, 박대출 의원, 김정록 의원, 류지영 의원, 이재영(비)의원, 염동열 의원, 박창식 의원, 송영근 의원, 신경민 의원, 최봉홍 의원,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5.  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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