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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유권자대상 시상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13-05-10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5. 10(금) 10:00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유권자시민행동·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이 공동주최한 유권자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유권자에게 제시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2천만 서민과 직능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우수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여 골목상권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공적을 남겼다고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수상소감은 다음과 같다.

 

- 갑을이 없는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것에 힘을 모으겠다.

 

  저로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영예이다. 사실 유권자가 저희들에게는 얼마나 하늘 같은지 선거를 치러본 사람들은 뼛속깊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요새말로 하면 유권자가 갑이고, 저희가 을이다.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박병석 부의장님, 정세균 전 대표님, 김진표 전 원내대표님, 박영선 의원님, 그리고 새누리당의 동료의원들이 함께 하신 것을 보면 이 상의 무게를 느낀다. 사실 요새 갑을논쟁이 있다. 정치민주화가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정치 분야에서는 갑을의 위치가 제대로 잘 되어있지만 아직도 경제 분야에서는 이 점이 깨끗이 해결 안 되고 있다. 지난 대선 때 경제민주화가 화두였다. 앞으로 우리가 이 경제민주화를 정비하고 이루어내는 것이 19대 국회, 18대 박근혜 정부의 가장 큰 임무라고 저희들은 생각한다. 이러한 일에는 여야가 없다. 지난번에 카드수수료, 골목상권 지키기에 대해서 오호석 상임공동대표께서 사심없이 땀흘려가면서 목이 터져라 외치면서 몸을 던져 하실 때 저희들이 모두 감동했다. 여야 의원들이 다 동참하기로 해서 첫걸음을 떼게 됐다. 앞으로 갈 길이 멀고, 유권자들의 눈높이와 여러 가지 주시는 말씀을 다 이루려면 이제부터이다. 이 상의 의미라는 것은 굳이 저희들이 자리매김을 한다면 ‘잘해봐라, 이제 겨우 첫걸음을 떼었으니 완주할 때까지 손잡고 여야가 잘해봐라’라고 하는 격려임과 동시에 큰 명령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이러한 영예를 주신 것에 대해서 몸둘 바를 모르는 감사와 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겠다. 대한민국을 앞으로 갑을이 없는 세상으로 만드는 데 저희들이 같이 힘을 모았으면 한다.

 

  금일 유권자 대상은 새누리당에서 남경필 의원, 서상기 의원, 유정복 의원, 이철우 의원, 홍일표 의원, 권성동 의원, 김종태 의원, 이현재 의원, 김기선 의원, 이우현 의원, 이완영 의원이 수상했고, 김영우 의원이 함께 했다.

 


2013.  5.  1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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