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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60주년 기념 환갑리셉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5-1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5. 14(화) 18:30, 서울 영등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 3층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60주년 기념 환갑리셉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주한미국상공회의소(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AMCHAM)설립 60주년과 더불어 미국 기업과 한국 기업 및 소비자들 간의 60년 동안 이어진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자리로써 양국의 정·재계 관계자들을 포함한 400여명의 참석자들이 참께 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한국이 세계 8위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60년간 우리와 함께 땀흘려준 암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먼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60주년, 환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에 초대해주신 Amy Jackson 대표님과 Pat Gaines 회장님을 비롯한 암참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제가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린다. 올해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60번째 생일이다. 우리말로 하면 환갑이기도 하지만 한편에서는 한국전쟁 정전 그리고, 한미동맹 60주년의 뜻 깊은 해이다. ‘친구와 포도주는 올해 묵을수록 좋다.(Friends and wines improve with age)’라는 속담이 있듯이 지난 60년간 한국과 미국은 군사적 동맹은 물론 이것을 넘어서 정치·경제·사회·문화를 포함하는 포괄적 전략동맹관계에 놓여 있고, 계속 더 발전하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에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서울이 옛 모습을 찾으려면 아마 10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을 했다. 그러나 우리는 불과 두 세대만에 세계 8위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 성장 기반에는 우리 혼자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60년 동안 우리와 함께 땀 흘려준 우리의 친구, 바로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생각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암참은 한국경제의 우수성과 투자환경을 미 행정부와 의회에 홍보하고 한미간 무역과 통상을 촉진하는데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다가올 60년도 변함없이 이러한 우정을 지켜나가며 계속 이 일을 해나갈 것이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최근 한국경제가 장기적 저성장 늪에 빠져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국회에서는 경기활성화를 위해 17조 3천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통과시키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계획된 투자를 조기에 집행하고 채용을 확대하는데 있어서도 우리는 암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 드리는 바이다. 저와 새누리당은 기업하기 좋은 사회 환경과 시스템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계속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시 한번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의 환갑 리셉션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금일 이 자리에는 황진하·신윤조·박진전 의원,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현재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 성김 주한미국대사,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 Pat Gaines 암참 회장(보잉코리아 사장), Amy Jackson 암참 대표 등이 함께 했다.

 

2013.  5.  1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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