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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5-15

   5월 15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우리 새누리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늘 여러분들 바쁘신데 불구하고 의총을 하게 된 것은 뒤에 적힌 그대로이다. 정확한거 같지는 않다. 앞에 나가는 사람은 완전 무시하고 새로운 들어오는 사람만 제목을 달아놨다. 오늘은 정식으로 하면 송구영신(送舊迎新) 의총이다. 지난 1년간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대선, 예산통과, 정부조직법 개편 또 추경 이런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의원 여러분들께서 그때그때 적절하게 잘 대처해주신 덕분에 오늘에 이르렀다 생각한다. 특히 지난 대선 때는 그야말로 긴장이 고조되고 또 스릴 넘치는 시기가 몇 번 있었으나 현명하게 잘 대처해 주었다. 그리고 당 지도부 입장에서는 선거를 위해서 여러분들한테 무리한 요구도 많이 했었다. 그것을 큰 불평 없이 잘 소화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특히 제가 아직도 미안하게 생각하는 것은 개원 협상이 잘 안 되서 한 달 공친 덕에 그냥 여러분들 일을 다 하시고 세비를 못 받고 그래서 참 죄송스럽다 생각한다. 사모님들께서는 아마 벼르고 있을지 모르겠다. 죄송하다는 말씀 전달 부탁드린다. 또 예산통과 시킬 때는 1월 1일의 새벽에 그때 몇 시인지 모르겠지만 몇 차례 된다, 안된다 하면서 여러분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어쨌든 대선에서 승리를 한 통에 우리가 국민들한테 할 일은 했다고 생각한다. 근데 아직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면 우리가 19대 국회부터는 새로운 정치를 해보겠다고 해서 국민들한테 약속했던 쇄신약속이 있다. 근데 그것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저희들이 떠나게 되서 저로서는 좀 부담이 된다. 앞으로 다음 원내지도부가 잘 수행을 해주기를 부탁드리고, 또 여러분들께서 잘 지지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 그리고 지금 쇄신과 관련해서도 문제지만 지금 정부가 제대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도록 노력을 하겠지만, 그 노력은 우리 여당이 뒷받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한 성과를 내기 힘들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시종여일로 우리 19대 초기 때, 선거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 약속했던 그 마음을 다시 가다듬을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고, 다음 원내대표단이 선출되면 심기일전해서 한번 다시 발동을 걸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약속도 지키고 쇄신도 하고 힘든 일이 남아있지만 꼭 해야 할일이라고 생각한다. 있다 선거한 후에는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나온 김에 저와 함께 선거에 큰 역할을 했고, 힘든 일 많이 한 우리 원내대표단, 또 정책위부의장단에게 격려박수를 부탁드리겠다. 원내대표단은 일어서서 답례해 달라. 감사하다. 그리고 이번에 출마하신 분들 다 정말로 훌륭한 분들이 되서 여러분들이 선택하기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사람마다 특성이 있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좋은 것이 있으면 먼저 쓰는 사람이 있고, 좋은 것은 나중에 쓴다고 아껴두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이번에 출마하신 분들 좋다고 무조건 찍을게 아니라 다음에 해도 되겠다는 분은 아꼈다가 찍는 것도 방법이다. 나중에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잘 선택해서 우리 당이 계속 국민들한테 신뢰 받는 당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우리 이한구 대표님 고생 많으셨다. 또 오늘 우리 당직자들이, 여러분들이 그동안 고생하신 소회를 말씀하시고 지난 1년 돌이켜보면 여러 이야기 거리가 많아서 역전의 동지로 서로 기억할 수밖에 없는 동지 중에 동지들이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드린 것은 사실 아무도 써놓지도 않고 다 생각을 안 하시지만 제가 오늘이 1년이 되는 생일날이다. 그래서 저도 지난 1년을 생각해볼 때 그야말로 1년은 우리가 선거준비하고 선거를 치르고 화합과 단결을 꾀하면서 오로지 전념했던 1년이다. 앞으로 1년, 오늘 선출되시는 새로운 원내대표단이 중심이 되서 움직여나갈 1년은 이제 박근혜 정부가 국민 앞에 약속했던 모든 공약을 다 이루고,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돌려드리는, 그래서 국민들이 바라는 국민행복시대를 활짝 여는 한해가 될 것이다. 지난번에는 어떻게 보면 고생하셨고, 이번에 새로운 사명을 갖고 출발하시는 참날이 될 것이다. 어쨌든 박근혜 정부가 꼭 성공해서 새누리당과 함께 이번만큼은 잘 뽑았다는 국민들의 말씀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저도 오늘 두 분 중 누구를 찍을까 고민하다가 우리 이한구 대표께서 다음에 할 사람 빨리 골라라 해서 저는 두 분이 한꺼번에 했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 모두와 긴밀한 존경하는 지도자들이다. 잘 선택해 주셔서 앞으로 힘들다면 힘들 1년을 잘 준비하는 선거일이 되었으면 한다. 새로 뽑히는 지도자와 똘똘 뭉쳐서 멋있는 국회, 특히 원내총사령관과 함께 앞으로 힘차게 나가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나성린 정책위의장 직무대행>

 

  정말 정신없이 달려온 1년인 것 같다. 18대 국회 말에는 우리 이주영 정책위의장님을 도와서 총선공약 만드는 데에 참여했고, 19대 들어와서는 진영 정책위의장님과 함께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참여했다. 지난 2달 남짓 동안에 정책위의장 대행으로서 2달 남짓을 정말 인텐시브하게 보낸 것 같다. 우리 이한구 대표님 도와서 대선공약실천본부를 발족시키고, 지금 214개 입법화의 거의 다 기초를 마련했다. 그리고 여야 간에 83개의 대선 공통공약도 추출해내고, 당·정·청 정책협의회도 발족시키고 지금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보람을 느끼는 것은 물론 논란은 있지만 여야 6인 협의체를 발족시키고, 그 후속타로 여·야·정 협의체를 해서 부동산 대책과 추경을 처리한 것을 보람으로 느낀다. 앞으로 누가 지도부가 되든지 국회선진화법 하에서는 여야 6인 협의체, 여·야·정 협의체를 좀 활용할 필요가 있지가 않나 그렇게 생각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우리 정책위부의장님들, 또 상임위 간사님들 많은 도움을 주셨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다시 평의원으로 돌아가서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비전이 달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서병수 사무총장>

 

  의원동지 여러분, 저도 이임인사를 드리려고 왔다. 사실 제 임기가 언제까지인지 저도 사실 잘 모른다. 황우여 대표께서 빨리 이제 사무총장을 지명하시고, 이렇게 하는 순간 저도 이제 그만둬야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월요일에 사실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식으로 그리고 공식적으로 사무총장 그만두겠다는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임기는 제가 생각할 때 그때까지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한다. 지금 좀 연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니 초과수당이라도 좀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해 5월 24일에 사무총장으로 임명을 받아서 그동안에 참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 고비고비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황우여 대표님과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잘 도와주신 덕분에 대과 없이 사무총장직을 마치게 되어서 대단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박근혜 정부를 탄생시켰다는 것, 그 시기에 제가 사무총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혹시 제가 사무총장을 하는 와중에 우리 의원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렸다거나, 또는 혹시 마음을 상하게 했다거나 하는 그런 일들이 있었다고 한다면 널리 이해하시고, 용서해주시기 바란다. 오늘로 황우여 대표님께서 이제 절반을 돌아간다. 그래서 저는 저 나름대로 사실은 윤창중 사건이라고 하는 이런 사건 와중에 사무총장을 그만두는 것이 어떻게 보면 또 모양새가 이상하다 싶긴 하지만 그러나 전부터 늘 말씀을 드려왔던 것이고, 또 우리 황우여 대표최고위원님이 이제 절반을 돌아서 남은 반의 임기를 얼마나 새롭게  해나가야 하는 그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하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었다. 오늘 새로 되시는 원내지도부들이 구성되고, 또 제가 알기로는 사무처, 사무총장을 비롯해서 다른 당직자들도 개별적으로 사의를 밝히신 것으로 알고 있다. 선출직인 우리 대표최고위원님과 최고위원님,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당직자들이 바뀌셔서 이제 새롭게 그 모양을 갖춰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안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이고, 10월에 있을 보궐선거도, 지자체 선거도, 다음에 있을 대선에서도 우리가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한 밑거름을 놓는데 새로운 지도부가 차근차근 주춧돌을 놓아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하다. 고맙다.

 

<최경환 신임 원내대표>

 

  존경하는 우리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렇게 저희를, 부족함이 많은 저희를 이렇게 당선시켜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 그리고 끝까지 선전해주신 우리 이주영, 장윤석 선배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저는 많은 우리 의원님들의 민심을 들을 수가 있었다. 정말 우리가 집권여당 답게, 제대로 정부를 견제해가면서 또 국정을 뒷받침하는 강한 집권여당, 존재감 있는 집권여당을 만들어달라는 그런 당부의 말씀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아까 모두 말씀, 또 토론회에서 약속드린 그런 사항들은 앞으로 열심히 잘 지키고, 또 의원님들이 정말 보람있게, 집권여당의원 답게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성심껏 봉사하고 또 심부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그리고 또 황우여 대표님을 비롯해서 우리 최고위원님들, 지도부 잘 모시고, 상의해가면서 당내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잘 논의해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전임 이한구 원내대표님, 지난 대선과 정부출범 과정에서 많은 업적을 남기시고, 많은 고생하신 것에 대해서도 심심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다. 앞으로 우리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함께 여러분들을 잘 받들고, 국정을 정말로 활발하게 뒷받침하고, 잘 추진해서 국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그리고 선거관리를 원만하게 해주신 우리 송광호 위원장, 선거관리위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맙다.

 

<김기현 신임 정책위의장>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하다.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머리 숙여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번에 저희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이주영, 장윤석 의원님 학교와 법조계 선배이시다. 훨씬 많은 경륜과 실력을 갖추신 분들인데 제가 결례를 한 것이 아닌가 한편 사실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끝까지 선전해주신 두 분께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 제가 재수 끝에 이번에 합격을 했다. 오늘이 5월 15일 스승의 날이다. 제가 검찰 시보 시절 선생님이셨던 장윤석 의원님께서 후배를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그 뜻을 잘 새겨서 ‘청출어람 청어람’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스승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사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굉장히 중요한 1년이다. 이 1년의 기초를 어떻게 쌓느냐, 그 기초는 정책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 책임감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반드시 결실로 우리 의원님들과 국민들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 하겠다. 언제든지 전화 주십시오, 언제든지 찾아오시고, 만나자고 해주십시오. 달려가겠다, 소통하겠다. 함께 여러분들과 곁에 있으면서 정책위의장으로서 섬기는 심부름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황우여 대표님 정말 감사하고, 특히 1년 동안 저를 잘 이끌어주신 이한구 원내대표님께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 최경환 원내대표님을 모시고 우리 당을 잘 이끌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한 알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견마지로의 최선을 다하겠다.

 

 


2013.  5.  1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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