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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5-21

  5월 21일 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경환 원내대표>

 

  우선 지역구 활동과 여러 활동에 바쁘실 텐데 이렇게 첫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직 수석부대표를 비롯해서 원내지도부 등이 아직 덜 되었지만, 여러 국내상황이 굉장히 엄중한 상황이고, 또 6월 국회도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준비를 위해 현안 겸 해서 오늘 상임위 위원장님들, 간사님들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 원내대책회의는 국회선진화 관련해서 모든 상임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현안을 중점적으로 협의·조정·점검을 하고, 의견 조율이 이뤄지는 모든 현안을 가지고 소통의 현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당에서, 또 정당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제 여당이 당내 소통이 안된다는 말은 나오지 않도록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국회는 당연히 상임위 중심으로 운영되어야하고 국회의원 개개인의 입법권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원내지도부는 상임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원내지도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어제 새로 임명되신 홍문종 사무총장님도 자리를 해주셨지만 우리 원내지도부, 또 당내 당직자가 새로 된 만큼 안보위기,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등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서민과 중산층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준비해 나가겠다. 우리 정치권과 새누리당에 주어진 당면과제는 첫 번째, 경제 활력 회복을 통한 일자리 창출, 그리고 경제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일, 그리고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정치쇄신, 세 가지라고 저는 생각한다. 그래서 지난 일요일에 민주당에 신임 정병헌 원내대표와 만나 이런 각도에서 6월 국회를 운영하자는 이야기를 나눈 바가 있다. 그렇게 우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상생하는 국회,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국회, 생산적 국회를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6월 국회에서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문제, 그리고 경제민주화 등 경제·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입법조치를 우선적으로 하자, 그리고 정치쇄신과제 중에서 어느 정도 공감대가 이뤄진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처리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물론 민주당 측에서 몇 가지 정치현안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원내수석부대표가 정해지고 나면 만나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논의하자는 정도로 이야기를 나눈 바가 있다. 특히 경제민주화 관련해서는 아마 야당 쪽에서는 중점과제로 요구를 할 것 같은데 우리도 경제민주화를 차질 없이 착실하게 추진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경제민주화가 결국은 우리가 경제체제를 강화해서 경제에 도움이 되자는 취지가 되야 한다. 그래서 경제민주화는 경제를 살리는 길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저는 지속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또 야당에게도 그런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강조해 나가도록 하겠다. 우리 경제체제를 중장기적으로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경제민주화는 아주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나가야 한다는 그런 관점을 말씀드린다.

 

  오늘 첫 회의인 만큼 기탄 없이 이야기 해주시고 그러면 6월 국회에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김기현 의장님과 함께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오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주신 우리 당의 위원장님들, 간사님들, 또 주요당직자 여러분께서도 모두가 힘을 합쳐서 국민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새누리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김기현 정책위의장>

 

  반갑다. 선거마치고 첫 원내대책회의다. 근데 이렇게 만나게 되니 대단히 반답다. 우리 새누리당은 우선적으로 갑을 관계를 상생의 관계로 만드는, 그리고 창조경제 모드를 가동해서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일자리는 단순한 통계수치를 채우기 위한 형태의 일자리가 아닌 제대로 된 일자리가 만들어져야한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창조경제모델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일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 ICT를 실생활과 접목시켜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는 창조경제 현장, 벤처기업들을 찾아 그 운영의 과정과 거기에 대한 문제점,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필요한 입법사항은 입법으로, 추진해야 될 정책은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우리 당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또 정부차원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요구해 나가도록 하겠다. 현장방문도 하지만 아울러 생활 속에 있는 창조경제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관련된 기업이나 전문가들을 필요한 경우에는 우리 당내에 초청해서 소통하는 기회도 가지도록 하겠다. 상상력은 지식보다 위대하다고 한다. 새누리당은 대한민국 국민 100%가 행복해지는 방법을 끊임없이 상상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 아울러 이번 6월 국회에서 창조경제와 관련된 부분, 갑과 을의 상생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법안들은 잘 골라내어 우선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침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LG그룹이 내부 일감 연 4천억원을 중소기업에게 개방한다는 소식이었다. 일전에 현대자동차그룹에서도 이런 중소기업에 대한 상생정신 실천을 위한 조치가 있었는데, LG그룹도 여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데 대해서 참으로 적극 환영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경제민주화는 백마디 말로 실천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행동으로 실천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재계 전반으로 이런 상생의 정신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홍문종 사무총장>

 

  신임 사무총장 인사드린다. 우선 부족한 저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해주신 황우여 대표님, 최경환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당의 최고위원님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지난 대선을 승리로 이끌고 또 앞으로 정국을 주도해 나갈 새누리당의 사무총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특별히 이번 10월에 있을지 모르는 재보선, 그리고 내년의 지방선거를 위해서 여러 당내 대표님들과 위원장님들 뜻을 잘 받들어 탄탄한 조직을 만들고 모든 선거에 선택받는 그런 새누리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원내대표님께서 상생과 민생경제중심의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씀 하셨는데 저도 사무총장으로서 국민행복시대를 위해서 일자리창출, 정치쇄신 등에 열심히 보좌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언제든지 하실 말씀을 말씀해주시면, 말씀을 잘 듣고 새누리당의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겠다.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새로 임명된 김재원이다. 앞으로 우리 당의 중장기 전략을 잘 만들어 지속가능한 정당, 그리고 항상 이기는 정당, 더 나아가 차기에도 반드시 집권하는 탄탄한 정당으로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유일호 대변인>

 

  앞에서 사무총장님이나, 전략기획본부장님께서 다 말씀하셨지만, 우리들의 목표는 다 똑같다고 본다. 저도 그것을 이루기 위해 소통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소통을 잘해서 지금 말씀하신 데로 선거에 이기고 차기에 다시 집권할 수 있도록 부족한 역량이나마 보태겠다는 말씀 드린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

 

 


2013.  5.  2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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