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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체육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5-2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5. 21(화) 14:00,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인권포럼(대표의원:황우여)과 문대성 의원이 공동주최한 체육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선수생활 할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정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이 체육인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

 

  오늘 김정행 회장님도 모시고 이와 같이 체육인 인권에 대해 토론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참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체육인의 인권문제는 여러 가지 면에서 검토를 해야 된다. 작게는 언론에서 다뤄왔던 훈련과정이나 체육인 주변에서 일어나는 폭력행위나 학습권 등을 고려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체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국가의 뒷받침은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하는 문제까지 포함해서 상당히 광범위하다. 존경하는 문대성 의원께서 이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인권포럼의 계획단계에서도  국회차원의 대응을 해야 된다는 말씀을 했으며 이런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

 

  원래 스포츠라는 말 속에는 스포츠맨십, 인격도야, 또 높은 품격을 갖는 인간상이 그 안에 내재되어 있다. 도가 있고 예의범절이 엄격한 것이 우리 스포츠이다. 저도 학생 시절부터 검도를 했는데 그때 인생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지금도 스포츠에 대한 제 나름의 애정을 가지고 있다. 모든 국민이 이러한 일을 자기 생활 속에서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 다시 말씀드리면 체육인이라고 하는 말 자체가 신사숙녀를 뜻하는 것이고 이 나라의 대표적인 최고 수준의 인격을 갖춘 사람이라는 말이 되겠다. 그러한 별칭과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체육인에 대한 모든 여건을 잘 마련해 주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오늘 학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체육인의 인권문제를 돌아보면서 여기서 나오는 결과를 의원님들과 힘을 합해 제도도 바꾸고 필요할 경우에는 입법으로 뒷받침 해드렸으면 한다. 다시한번 우리 선수들이 선수로서 훈련 받고, 선수생활 할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정점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모든 국민들이 체육인을 존경하는 나라가 되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

 

  금일 이 자리에는 서상기 의원, 김세연 의원, 김희정 의원, 염동열 의원, 이만우 의원, 윤명희 의원, 이강후 의원, 현영희 의원, 문정림 의원, 문대성 의원,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5.  2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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