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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2013 GOOD COMPANY CONFERENCE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5-28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5. 28(화) 10:0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홀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한 2013 GOOD COMPANY CONFERENCE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민들은 기업의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윤리경영과 사회공헌에 대한 평가도 함께 한다.

 

  오늘 2013 GOOD COMPANY CONFERENCE 가 열려서 지도자들이 함께 이 문제를 생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 뜻이 깊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권대우 사장님 좋은 일 하셨다. 심상기 회장님, 자리를 먼저 뜨신 강창회 의장님, 진념 부총리님 등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다. 저희도 여야대표가 같이 와서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되었다.

 

  착한기업이라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무엇보다도 소망하는 가장 귀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착한기업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경제적 가치, 이윤추구만 하는 기업이라는 생각을 뛰어넘어서 사회적 가치, 사회의 소중한 보배라고 하는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고 생각한다. 국제표준화기구가 지난 2010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을 만들었다. 우리나라도 한국거래소에서 유가증권시장과 여러 시장들 중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을 모아서 이른바 착한기업지수를 만들었다. 이와 같이 우리 국민들은 기업의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윤리경영과 사회공헌에 대한 평가도 함께 하면서 그 기업을 선택하게 된다.

 

  최근에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착한기업이야말로 우리 정부가, 국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를 이끌어내는 미래의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나가는 주축이라고 생각한다. 이 창조경제의 창의성이랄까 여러 가지 보이지 않는 가치가 함축이 되어 스토리를 만들고, 그 기업에 대한 애정을 불러일으켜야만 실제로 기업은 완성된 이미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유한양행에 대한 얘기를 듣고 자랐다. 유한양행이라고 하면 유일한 선생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함께 생각하면서 유한양행이라는 기업을 생각하게 된다. 기업주, 기업이 해나가는 이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선행, 추구하는 철학 등이 포함되어 어떠한 기업인가를 형성하고 그 기업의 제품이나 활동에 대해 애정을 갖고 소비자들이 손잡을 때에야 기업은 계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그 기업의 실질적인 이윤추구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말은 할 수 있지만 과연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과 방법을 우리가 함께 모여서 의논해야 하는데, 바로 오늘이 해답을 찾는 자리가 되리라 확신한다. 우리 당도 착한기업이 우리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굳세게 발전할 수 있도록 경제생태계를 만들어나가고,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금일 이 자리에는 강창희 국회의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소장, 심상기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권대우 시사저널 사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5.  2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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