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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원내대책위원회 워크숍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5-31

  5월 31일 원내대책위원회 워크숍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경환 원내대표>

 

  오늘 여러 가지로 바쁘신 가운데 더군다나 금요일 오후가 되면 지역구 활동이나 여러 가지로 많이 바쁘실 텐데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원내대표 선거를 치룬지 2주쯤 지났다. 2주가 지나는 동안 원내지도부 인선문제나 6월 국회를 대비한 여야 간 협상문제에 매달리느라 굉장히 바쁜 시간을 보내서 여기 계신 분들께  인사를 제대로 못 드린 분도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어서 인사를 드린다. 오늘 워크숍에 황우여 대표님을 비롯해 최고위원님, 상임위원장님과 간사님들, 그리고 김기현 정책위의장님, 사무총장님, 신임 원내지도부 여러분들이 참석해 주셨는데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또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도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 오늘 이 워크숍은 새로 원내지도부가 선출되면서 앞으로 더욱 원내 지도부가 국회를 국민들이 원하는 생산적인 국회로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의견도 나누고, 특히 코앞으로 다가온 6월 국회와 관련해 우리가 어떤 성과를 내야 할지 이런 것들을 토론하는 자리가 되겠다. 오늘은 특히 창조경제와 관련해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께서 특강도 예정되어 있고, 이어서 요즘 한창 화두가 되고 있는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새누리당 입장에서 ‘경제민주화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님을 모시고 좋은 말씀을 듣는 시간도 갖게 되었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와의 합의사항을 보내드렸다. 지난 1주일 가까운 기간 동안 양당 수석부대표를 중심으로 치열한 협상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6월 국회를 생산적인 국회, 상생의 국회, 새로운 정치를 국민들께 선보이는 국회를 만들자는 기조 하에 원만하게 의사일정에 합의가 되어 발표를 해 드린 바 있다. 그래서 민주당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새로운 원내지도부가 출범함에 있어서 과거와는 달리 정말 민생을 위하고, 정쟁이 아닌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기로 여야 간 합의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 새누리당 입장에서도 그런 정신을 잘 살려서 생산적인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이번 6월 국회는 우리 새누리당 입장에서 창조경제 기반구축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문제, 그리고 경제민주화 등 경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조항, 그리고 국민들이 계속 요구하는 정치쇄신과 관련된 것 가운데 여야 간 의견이 좁혀지고 있는 그런 사안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오늘 와주신 황우여 대표님을 비롯한 당 지도부, 그리고 상임위원장님들, 간사님들 모두가 잘 협조해서 우리 국회가 생산적인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6월 국회를 맞이하여 원내대책위원회의 워크숍이 이와 같이 잘 마련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뜻 깊게 생각한다. 6월 국회는 새로운 지도부들이 들어서면서 첫 번째 국민께 선을 보이는 자리이다. 협상을 한다면서 일주일씩, 열흘씩 늦어지기 마련인데 완전히 예상을 깨고 이번에는 모든 것이 사전에 협상도 마쳐지고, 또 워크숍까지 준비해서 국민 앞에 선보이는 것이 얼마나 흐뭇하고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이와 같이 출발을 성큼 해주신 원내대표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 협상을 해주신 수석들과 여러분들께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

 

  이제 정부가 새로 들어선 지 100일이 지나고 있다. 100일 안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제는 그야말로 서론을 끝내고, 본론으로 들어가는 게임이다. 그래서 이번 6월 국회는 더 이상 국민들께서 기다려주시지 않을 것이고 양해 사항도 없을 것이다. 본격적으로 우리의 진면목을 보이면서 국정을 시원시원하게 해결해드려야만 국민들께서 이제 “정부 잘 세웠구나.” 하는 말이 나올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여야가 한마음으로 오로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와 국회운영을 해나가야 한다. 또 이제는 더 이상 갈등과 비방의 정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능력을 총집결해서 협상력과, 특히 설득력을 강화하는데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 국회는 상임위 중심이기 때문에 상임위의 상임위 위원님들 한분 한분의 지혜와 경륜을 묶어서 국정현안의 여야의 입장을 만드는데 있어서 간사님들이 핵심이다. 간사님들을 모두 뵈니 한 분 한 분 든든하기 말할 수 없다. 우리 간사님들의 어깨에 우리 당과 국회의 모든 것이 달려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디 소신을 가지고, 열정을 가지고, 6월 국회에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잘 정리해서 머리를 맞대고 하나하나 난제를 풀어가는 국회를 만들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선후와 완급을 잘 조절하시고, 어려울 때에는 여러 중지를 모아가면서 힘차게 국회를 잘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 대표로서도 어려울 때에는 늘 불러주시고, 또 모든 당력을 활용하셔서 당정청 간 소통도 원활히 해주시기 바란다. 또 국민들의 불만이 없도록 국민들께도 알릴 것은 알려드리고, 얻을 것은 얻어내면서 국민과 모든 일을 함께 한다는 국민국회로서의 위상도 세워주실 것을 바란다. 오늘 진지한 토론을 기대해보고, 오늘 토론이 6월 국회에 열매가 맺히기를 바란다. 대단히 감사하다.

 

<김기현 정책위의장>

 

  대단히 반갑다. 선거만 마치면 90도로 절을 안 한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90도로 절하면서 섬기는 자세로 잘 모시겠다. 우리 의원님들 열심히 의정활동 하시는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는 정책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6월 임시국회를 111국회로 명명하고 하려고 한다. 6월 임시국회에 중점처리 법안을 모아보니 총 111개가 된다. 그 내용을 좀 분류하면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지는데 그 중 창조경제 관련 법안, 일자리 관련 법안,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그리고 우리 민생과 관련되어 있는 국민행복 법안, 운영위에 계류되어 있고 여야 합의가 되어 있는 국회쇄신 법안 이렇게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가 되겠다. 이미 발의된 법안도 있지만 미발의 된 법안도 있다. 미발의 법안은 빠른 시일 내에 발의해서 6월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총 111개, 합쳐서 111 이렇게 된다. 그 111중에 첫 번째 ‘1’은 일자리 창출의 ‘1’이고, 두 번째 ‘1’은 하나 되는 경제민주화, 세 번째 ‘1’은 일자리 국회이다. 그래서 111국회가 되도록 하겠다. 구체적으로 창조경제 관련된 법안, 그리고 일자리 관련 법안,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국민행복 법안에 보면 안심 보육, 먹을거리 안전, 아동청소년으로 다시 분류할 수 있겠다. 자세한 내용들은 조금 있다가 배포할 예정이다. 참고해주시면 되겠다. 중점처리 법안들이 각 상임위에서 잘 심의되고 논의되어서 창조경제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민주화를 통해서 공정한 경제질서를 만들어 내고, 우리 아이들과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 그리고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다. 참고로 이번 중점처리 법안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각 상임위의 간사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챙겨주시고 협조해주신 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 말씀을 드린다. 

 

<홍문종 사무총장>

 

  우리 원내대표님과 정책위의장님께서 정말 철저하고, 또 치열하게 준비를 해주셔서 이번 6월 임시국회는 저희가 원하는 모든 바를 잘 이루는 국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국민들이 이번 임시국회에 바라는 바가 많고, 당원들도 임시국회에 여러 가지 요구하고 원하는 바가 많다. 그래서 저는 “열심히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 그리고 임시국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대표최고위원님, 최고위원님들, 그리고 상임위원장님들, 간사님들 모든 분들이 모여서 열심히 지혜를 모으는 모습을 보니 우리 새누리당이 집권여당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더 자랑스럽고, 더욱 더 임시국회가 국민에게 희망과 꿈을 나눠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 오늘 좋은 토론이 되길 바라고, 토론의 결과를 가지고 6월 임시국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내는 새누리당이 되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2013.  5.  3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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