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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지방자치안전위원회 정책토론회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개혁과 교육감 선거제도 개선 방안’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6-12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6. 12(수) 15:00, 국민일보 빌딩1층 코스모홀에서 지방자치안전위원회가 주최한 지방자치안전위원회 정책토론회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개혁과 교육감 선거제도 개선 방안’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방자치선거가 더 이상 문제점 없이 모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자치행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좋은 결과가 도출되길 바란다.

 

  김동완 위원장이 이끄는 지방자치안전위원회는 참으로 중요한 일을 맡고 있다.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의 체제정비를 위하고, 특히 교육감 선거가 굉장히 많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 말끔하게 정리를 하고 선거준비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오늘 이 부분에 대한 기초선거정당공천문제 개혁과 교육감 선거제도의 개선방안을 논제로 하여 토론을 해주시는 것은 당으로서 너무 고맙고, 그 결과가 나오면 소중히 생각하겠다. 김동완 위원장은 금산 군수를 지내고 충청남도 행정부지사까지 지낸 지방행정의 달인이고 자치경험과 지역개발, 지방재정분야를 오랫동안 연구한 실력파이다. 위원장을 모신 기회에 좋은 결론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 김동완 위원장은 홈페이지에 “권력현상이 아니라 어려운 사람들의 한을 풀어주는 것이 정치다.” 라고 적어놓았다. 당진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당협사무실에 ‘새누리 신문고’를 설치하고, 인트라넷을 개발하는 등 최신의 지방행정경험을 살린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지방자치라는 것은 주민들의 고충과 여러 가지 좋은 생각을 풀어주고 반영시켜주는 정치를 말할 것이다. 김동완 위원장께서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22년을 맞는 금년도에 지방자치선거가 이제는 더 이상 문제점 없이 모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자치행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좋은 안을 꼭 만들어주셨으면 한다. 지난번 우리가 기초자치단위에서 공천을 하지 않는 것을 여기 계신 서병수 전 사무총장님께서 추진하셨는데 서 총장님은 해운대 구청장을 역임하여 이 부분에 대해 아주 깊은 조예가 있고 체험이 있어 무공천을 해야 된다고 강한 소신을 피력했다. 그래서 우리 당에서는 그것을 뒷받침 하는 여러 가지 조치를 했다. 무공천을 할 때는 “한나라당, 새누리당 생활을 했던 분들이 다 낙선을 하면 어찌하겠는가.”하고 걱정을 했지만 국민들은 오히려 새누리당에 몸담았던 분들을 일제히 당선시켜주셨다. 물론 그 분들이 훌륭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겠지만,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기초단체단위에서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새누리당의 입장과 공약을 반드시 지켜야 된다는 우리들의 의지에 대해 손들어주셨다고 본다. 그러나 몇 개 안되는 재보궐선거가 아니라 전국선거에서는 과연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근본적 문제부터 차근차근 검토하여 좋은 논의 끝에 나오는 결론을 당에 제출해주면, 당은 그 결과에 따라 입법과 제도개선에 나서겠다. 다시 한 번 김동완 위원장과 모든 분들이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축사를 갈음한다.

 

  한편 홍문종 사무총장은 “요즘 제일 핫이슈가 기초자치단체 정당공천 문제이다. 과연 이것을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이 시대의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대한민국을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중요한 화두이다. 어떠한 제도도 완벽한 제도는 없다. 그러나 완벽에 가까운 제도는 있을 수 있다. 여기 계신 분들의 생각과 지혜를 모으면 제일 완벽하고, 제일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서병수 전 사무총장, 홍문종 사무총장, 김동완 지방자치안전위원회 위원장, 유일호 대변인, 정희수 의원, 박인숙 의원, 이재영 의원(비), 임해규 전 의원, 정연보 지방자치안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6.  1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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