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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사립유치원의 건전한 육성과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한 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6-27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6. 27(목) 13:00,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MBN과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사립유치원의 건전한 육성과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립유치원을 공공의 일환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건전하게 잘 키우느냐가 관건이다.

 

  오늘 날씨가 더운데 열기마저 대단하여 불편하실 것이다. 환호와 박수가 쏟아질 때에는 대개 법안이 있을 경우이다. 그동안 사립유치원의 애환이 담겨있는 법을 훑어보면서 마음이 무거웠다. 사립유치원을 그대로 사교육으로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제는 공공의 일환에서 공교육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것을 전부 국공립 유치원으로 세울 수는 없을 것이다. 시립유치원을 어떻게 잘 지원하고 건전하게 키우느냐가 관건이다. 그다음에 사립유치원을 일반 학교법인처럼 대규모 학교에 적용했던 법률을 그대로 적용하다 보니까 100명도 안되고 50명도 안되는 소규모 유치원들은 견딜 수가 없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했는데 다행히 석호현 회장님이 오랫동안 고생하고 추진해 왔다. 그동안은 사재를 털어서 해왔는데 여러 가지 보장규정이며 국가가 많은 부분에 있어 이사장님과 원장님들께서 아프고 힘들었던 것을 편하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에서 오늘 사립유치원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는 좋은 법을 내신 것으로 안다. 다행히 신학용 위원장님이나 유기홍 간사님 등 여러분들이 이것을 잘 이해하고 계시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일이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요즘은 ‘세살 버릇 100세 간다.’라고 하는데 어쨌든 지금은 힘들다고 할지라도 아주 국가의 기본이 되는 소중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잃지 말고 보람을 느끼시면서 하시기 바란다. 고사리 같은 손을 가진 우리 꼬마들을 가르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저의 아이들도 다 커서 시집가고 장가갔지만 지금도 유치원 때 이야기를 한다. 유치원 선생님이 유치원 버스로 태워주고 내려준 이야기 등을 지금도 한다. 여러분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유치원생들이 여러분들을 평생 잊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사명감에 충실하고, 국회에서도 많은 뒷받침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류지영 의원, 장용성 매일경제TV 대표, 석호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6.  2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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