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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3-07-12

  유일호 대변인은 7월 1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귀태’ 발언 관련

 

  어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귀태의 후손’이라는 망언을 한데 대해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폭언을 퍼붓고도 홍 원내대변인은 진심어린 사과는 커녕 “확대해석 돼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비춰졌다면 유감”이라고 하는 등 민주당 특유의 ‘아니면 말고 식’ 행태를 보였다.

 

  지난 8일 새누리당이 국민의 혼란을 자초하는 민주당의 경거망동한 언사를 자제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말을 공식 브리핑으로 내놓는 민주당의 저의가 대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는 건 국민의 선택을 부정하고 무시하는 행위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김한길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발언이 민주당 고위당직자들이 쏟아 내고 있는 대선 불복성 발언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 아닌지, 또 박근혜 대통령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후손’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한 입장을 빠른 시간 내에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다.

 

  더불어 국회의 품격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민의 선택을 우롱한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민심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홍 원내대변인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에게 진지하게 묻고 싶다.

 

  홍익표 원내대변인의 발언이 개인 정치인으로서가 아니라 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서 공식 브리핑이었던 만큼 발언 취소 및 사과는 당연히 있어야 한다. 아울러 당 대표의 사과와 홍 원내대변인의 거취 등에 관해 민주당의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 하는 바이다. 국회 차원의 조치는 양당 원내지도부가 조속히 결정해주기 바란다.

 


2013.  7.  1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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