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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7기 새누리 여성 보좌진 육성교육 수료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7-26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7. 26(금) 15:30, 당사 2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7기 새누리 여성 국회보좌진 육성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강윤혜 외 5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치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상향을 그려낼 수는 없지만 오늘보다 내일이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강력한 형성력이 있는 분야이다.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의 이력을 보니까 국내 여러 대학과 외국에서도 와주셨다. 이번 육성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하면서도 알찬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위해 수고하신 류지영 수석부위원장님과 윤명희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이 7기째인데 여러분들의 선배들도 좋은 교육을 마치고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21세기는 여성들이 주도하는 세기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통령도 여성이 되었다. 바로 새누리당이 앞장을 섰다. 바깥에서는 새누리당을 가부장, 보수적, 꼴통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막상 들어와 보면 새누리당이 열려있고, 진취적이고, 아주 과감한 계획과 쇄신을 앞서 해나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여러분들이 우리 새누리당을 선택하고 여기서 좋은 프로그램을 마친 것은 정말 잘한 것이다. 당에서도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을 잘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5일 동안 교육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수료생 56명중 인턴 지원자가 만 6명이어서 8월 1일부터는 3주 동안 새누리당 의원실에서 수습을 계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치는 먼 데서 보면 시끄럽고 굉장히 어지러운 것으로 보이는데 언론을 통해서 보면 그런 면이 없지 않다. 막상 자신이 일을 해보면 굉장히 중요하고 모든 문제가 결국은 정치권에서 잘 논의하고 정리를 해야만 매듭이 지어지고 국민들에게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구나 하는 것을 아실 수가 있다. 새누리당은 특히 ‘국회선진화법’을 비롯하여 새로운 정치의 변모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일에 앞장 설 분이 바로 여러분들이라는 말씀을 감히 드린다. 기존의 것에 매이지 말고 평소에 생각하던 이상적이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해내겠다는 각오로 과감하게 일을 해주셨으면 한다. 정치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상향을 그려내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보다 내일이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이러한 세계를 형성해 나가는 강력한 형성력이 있는 분야라는 것을 늘 기억해달라. ‘내가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ㅇ 한편 중앙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인 류지영 의원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보좌진의 임무가 한 주간의 교육을 통해서 어떤 그림으로 그려졌을지 궁금하다. 저는 이 그림이 희망의 색채로 가득하길 기원한다. 올해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이는 여성들의 정치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정치영역에서 여성의 잠재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저는 유아보육전문가로서 현장의 어려움을 사회적 목소리로 이끌어 내고 아이들을 위해 보육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를 대변하는 정치인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 것이 이곳에 오게 된 계기이자 초심이라고 할 수 있다. 보좌진 교육을 받고자하는 여러분의 첫 마음 또한 제가 그 때 그랬던 것처럼 국가를 위하고 국민에게 행복한 삶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공익을 추구하는 기본적인 마인드가 갖추어져있다면 여러 분야의 정책에 대한 지식과 아이디어, 각기 다른 의견을 조정해나갈 수 있는 협상 능력, 자질이 여성 특유의 친화력 및 소통력과 합쳐질 때 보좌진으로서의 여러분은 더욱 더 빛을 발한 것이다. 본 교육과 같은 작은 시도들이 모여 미국이나 유럽에서처럼 우리나라도 여성의 정치분야 진출이 더욱 증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 주간의 교육을 통해 꿈과 열정이 가득한 당당한 보좌진으로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 라고 축하의 말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중앙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인 류지영 의원, 윤명희 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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