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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일본 차세대지도자 방한단 접견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8-08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8. 8(목) 16:3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일본 차세대지도자 방한단을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민현주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번 예방은 한일협력위원회 주최로 ‘한일양국 차세대 지도자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금년도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초당파 방한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대표는 최근 군국주의 부활을 의미하는 일본 정부의 일련의 언행으로 인해 한일관계가 냉각기를 겪고 있는 점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양국의 민간 차원에서는 문화 교류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더 활발한 교류의 요구가 있고, 이를 통해 더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치권의 반복적인 시대를 역행하는 언행이 이러한 긍정적 흐름을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양심적이고 합리적인 일본인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가 최근 일본정부의 몰역사적 행태를 바로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황우여 대표는 강조했다. 

 

  이에 일본 차세대지도자 방한단은 황우여 대표의 말씀에 공감의 뜻을 표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의회차원에서 어떠한 형식과 내용으로라도 지속적인 교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일 이 자리에는 김태환 한·일의원연맹 회장대행, 김기현 정책위의장, 유일호 대변인, 민현주 대변인, 그리고 일본 측에서는 고노이케 요시타다(자민당 참의원), 도야마 키요히코(공명당 중의원), 가네코 요이치(민주당 참의원), 오이에 사토시(자민당 참의원), 시미츠 타다시(일한협력위원회 상임위원), 카마다 히로키(고노이케 요시타다 의원 비서)이 참석했다.

 

2013.  8.  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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